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728x90

[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07.11)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반도체 호황 이번엔 다르다…장기적인 新수요 향유 중(뉴스1)

- 월스트리트저널(WSJ), "반도체 호황이 고점에 다다른 것이 아닌지에 대한 자연스러운 의문이 제기되지만 고점 우려는 지나친 과장일 수 있다"고 지적

- 새로운 산업 부상. 자동차 및 가전제품 이전 대비 반도체 수요 증가. 대기업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설치에 따라 더 많은 프로세서와 메모리 필요.

- 수요를 강하게 견인하는 다수의 요인들이 반도체 호황을 뒷받침. 자동차 업종, AI산업, 네트워크 등 지속적인 수요 창출 가능.

- WSJ, "가장 큰 위험은 오히려 공급. 현재 반도체 업체의 수익 대부분은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오른 가격에서 비롯. 중국이 반도체 제조시설을 확대하고 있어 공급 측면에 추가 리스크 제기 가능"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삼성 '80인치 QLED' vs LG '50~60인치 올레드' …엇갈리는 TV 전략(전자신문)

- 삼성전자, '70인치 이상 초대형 QLED' 강화에 나서는 반면 LG전자는 주력 제품인 55~65인치 제품으로 'OLED 확산' 전략 추진

- 주력 시장 공세 강화 위해 가격까지 적극 낮추고 있어 양사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

- 삼성전자 TV는 LCD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크기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폭 상대적으로 작아...퀀텀닷 기술을 강조하면서 갈수록 대화면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소비자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석

- LG전자는 OLED TV 주력 제품에서는 가격 인하 공세 정책. OLED 패널 수율이 높아지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패널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

- 삼성전자는 대형화가 가능하고 가격도 다소 낮은 LCD의 특성을 살리는 쪽으로 차별화하고, LG전자는 올레드 대중화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중대형에 집중하는 것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정제마진 7$로 강세

→ 2016년 3분기 5.2$, 2017년 2분기 6.5$, 6월 6.6$, 7월 1주 7.0$, 7월 7일 7.4$/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7월 4.9$)  

→ 특징) 경유 정제마진이 휘발유보다 높아졌음.  인도 경유 품질강화(황함유량 50ppm이하 사용)로 인해, 경유 수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3분기에 인도 품질 개선을 위해 정유설비 3곳이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어, 인도의 경유 수입수요 강세는 3분기 내내 이어질 전망


(NCC 석화 마진)  4주째 혼조 흐름   

→ 2016년 3분기 473, 2017년 2분기 450$, 6월 433$, 7월 1주 443$/톤(과거 평균 416$, 전년 7월 462$)

→ 특징) 지난주 미국 에틸렌 가격 11% 급락해 470$을 기록함.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891$로, 미국에서 아시아로 운송하는 비용 350$을 고려하더라도 미국 에틸렌이 싸졌음. 미국에서 아시아로 에틸렌 재정거래 기회가 발생했다는 뜻임.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12일, 美 망중립성 운명의 날•••국내 파장 주목

-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한 인터넷기업은 12일을 '행동의 날(Day of Action)'로 정하고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망중립성 폐지 반대 운동을 전개 예정. 양사가 이같은 방침을 밝힌 건 처음. 앞서 아마존과 넷플릭스 등은 집단행동 동참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선수가 룰 만들고 심판까지 보나"…스튜어드십 코드 '절대 권력' 기업지배구조원

- 전문가들은 스튜어드십 코드 원칙을 만든 기업지배구조원이 기업 평가와 의결권 자문 등을 동시에 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

-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기업지배구조원에 의결권 자문을 맡긴 기관투자가에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점검 점수를 잘 줄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며 “‘선수(의결권 자문)’가 ‘룰(스튜어드십 코드 제•개정, 이행•점검)’을 만들고, 심판(기업 평가)으로까지 뛰는 상황”이라고 언급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네이버 라인통해 게임산업 다시 도전...라인게임즈 설립,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 영입

- 라인주식회사(대표 이데자와 타케시)는 10일 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라인게임즈(LINE GAMES)’를 설립하고 라인게임즈를 통해 게임 개발사 ‘넥스트플로어(NextFloor)’에 투자를 진행해 지분 51%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라인게임즈는 라인의 100% 자회사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문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주요 국가인 일본•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메신저 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라인 게임’ 사업을 진행해오던 것에서 더욱 나아가,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라인게임즈의 대표직에는 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12년 넥스트플로어를 설립한 이후 드래곤 플라이트를 내놓으며 모바일시대 카카오키즈로 한국 게임산업에 데뷔했다. 이후 ‘데스티니 차일드’, ‘크리스탈 하츠’ 등 굵직한 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 하는 등 게임 개발에서 퍼블리싱•운영 등에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공휴일 제도 전면 손질…최대 3일 더 쉰다(머니)

- 정부, 대체휴일 확대 및 요일지정 휴일 도입 계획

- 대체휴일 후보 : 3.1절 및 광복절

- 요일지정 휴일 후보 : 어린이날, 현충일, 한글날


중국 박스오피스 주간동향(CBO)

- 17년 27주차(7/3~7/9) 박스오피스 매출액 10.2억위안(-12% YoY)


中완다, 테마파크 등 11조원 자산 매각(연합)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수낙(融創)에 테마파크, 쇼핑센터, 호텔 등으로 구성된 13개 문화/관광 프로젝트 지분 91%와 호텔 76개 매각 발표

- 매각가격 : 13개 관광프로젝트 296억위안, 76개 호텔 336억위안

- 이번 매각대금은 전액 완다부동산개발의 대출상환에 사용될 예정


● 보험 정준섭(02-3770-5728)

교통사고 피해자 9월부터 車보험료 할증 줄어든다 (이데일리)

- 금감원, 사고 과실비율과 사고 건수에 따라 자동차보험료 할증을 차등화하는 방안 발표

- 지금까지는 자동차 사고 시 사람이 다치거나 물적 사고 할증기준 200만원을 넘으면 과실비율에 상관없이 똑같이 계약 갱신때 보험료가 상승

- 하지만 앞으로는 과실이 많은 사고자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부과하고 과실이 적은 사고자에게 덜 부과함으로써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