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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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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금일 KOSPI +0.1%, KOSDAQ -0.9% 혼조마감.


외국인 차익실현 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투자 프로그램 매수만이 시장의 강보합 상승을 지탱.


단, 우본 차익거래가 다분히 ETF 차익거래로 편향됨에 따라, 시장 괴리율 축소와 현선 차익거래 동반 위축세가 전개.


즉, 금투 PR 매수 역시 기보유 K200 ETF 청산을 위한 현물 바스켓(PDF) 환매수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긴 어려운 상황.


7월 옵션만기주 수급환경은 오늘과 같이, 전체적으론 수급 공회전 현상이 반복되며 특정종목 편중 시도가 보다 강화되는 형태로 전개될 공산이 큰 상황



* 조지 소로스를 능가했던 유일한 매니져이자, 미국 헤지펀드 대부인 레이 달리오(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이지머니 시대 종언 선언이 시장의 커다란 반향을 유발.


달리오는 유동성 파티 끝자락에서, 춤을 추더라도 시선을 출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역설



* 글로벌 시장과 언론은 상기 발언에 호들갑 떨고 있지만, 달리오는 전세계 모든 지역, 자산(자산간 상관계수 0을 지향)에 동시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투자가이자, 미국 경제가 디레버리징 5단계 마지막 국면인 국가경제의 몰락 단계로 향하고 있다 지적해왔던 월가의 대표적 Ultra Bear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382.10pt(+0.1%, 개인 -535억, 외국인 -571억, 기관 +772억) 


* KOSDAQ 657.86pt(-0.9%, 개인 +665억, 외국인 -494억, 기관 -136억) 


* 원/달러 환율 1,149.5원(-4.8원), 국고 3년 1.78%(+0.00%pt), 일본 Nikkei225 +0.8%, 상해종합(15:30분 현재) -0.1%




3. Up & Down 


* 은행(+2.4%: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기업은행 +4.2%, 하나금융지주 +2.1%, 우리은행 +1.3%)


* 보험(+1.6%: 기관 378억원 순매수. 현대해상 +4.3%, 한화생명 +4.3%, 동부화재 +3.4%)



* 운수장비(-1.6%: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현대차 -2.3%, 현대위아 -1.5%, 현대중공업 -1.4%)


* 전기가스(-1.5%: 외국인 68억원 순매도. 한국전력 -1.7%, 한국가스공사 -1.2%, 지역난방공사 -0.3%)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