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美 고용 서프라이즈에 다시 상승 탄력 받은 기술주↑

728x90

[미국/유럽 증시동향]

 - 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 미국증시 

S&P500 : 2425.18, +0.64% 

다우산업 : 21414.34, +0.44% 

나스닥 : 6153.078, +1.04% 

 

▶️ 美 고용 서프라이즈에 다시 상승 탄력 받은 기술주↑ 

 

▷ 미국 주식시장이 비농업부문 취업종사자수가 크게 증가한 덕분에 하락한지 하루만에 반등하였습니다. 민간부분 고용시장은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며, 노동자 임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미 연준이 자신감을 내비쳤던 노동시장은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일 주춤했던 매수심리는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시장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술주 5대장(애플, 구글, MS, 아마존, 페이스북) 주가는 일제히 1% 넘게 올랐습니다. 기술주(+1.3%)가 선두에 서서 지수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금융 · 제약 · 소비  · 산업주 모두 0.5% 넘게 오르며, 장중 내내 상승랠리가 지속되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 급락 탓에 에너지주(-0.1%)는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66%가 올랐으며, 8개 업종(총 11개)이 상승하였습니다.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공포지수 VIX는 11% 가량 폭락하며, 11포인트 초반대로 떨어졌습니다. 

 

7월 첫째주(07.03~07) 미국 주요지수는 일제히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지수는 0.30% 올랐으며, 조금 더 포괄적인 S&P500지수는 0.07% 상승하였습니다. IT 관련 주식들이 다수 상장된 나스닥지수는 +0.21%를 기록하였습니다. 소형주 중심인 러셀2000지수는 +0.03% 상승에 그쳤습니다. 

 

오늘 미국 금융시장에는 실업 및 고용 관련 경제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9시 30분에 발표된 6월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종사자수는 예상치(17.8만명)를 크게 상회한 22만2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 5월 대비 7만명 증가했습니다. 비농부문 고용통계는 미국 전체 노동인구의 약 80%를 대표하는 동시에 미 연준(Fed)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도가 높은 편입니다. 전일 ADP 고용통계와는 반대로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미국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는 기우였습니다. 함께 공개된 6월 미국 실업률은 지난달 보다 0.1% 증가한 4.4%로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원유가격이 재차 -3% 가까이 급락하며, 배럴당 45달러 아래로 추락하였습니다. 미국 원유 채굴장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전일 미국 원유재고가 급감했음에도 반등세는 일시적이었으며, 재고 발표 이후 계속해서 매도물량이 출회되었습니다. 또한 원유재고 발표 전후로 급등락이 이어지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일간 WTI 원유가격 변동률은 ±5% 넘을 정도로 큰 편이었습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8일(토) 새벽 2시에 발표된 미국 내 원유 및 천연가스 채굴장비 개수는 지난주보다 12기 증가한 952기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로써 미국 원유 생산량은 더욱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양호한 美고용지표 탓에 1,21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1% 가량 급락하면서 연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달러화는 반등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 정도 오르며, 96선에 다가서는 모습입니다.  

 

 

☞ 유럽증시 

유로 STOXX600 : 380.18, -0.07% 

영국 FTSE100 : 7350.92, +0.19% 

독일 DAX30 : 12388.68, +0.06% 

프랑스 CAC40 : 5145.16, -0.14% 

 

▶️ 양호한 지표에도 약보합 마감. 유럽 주간 등락률 0.20%↑ 

 

▷ 주말을 앞두고 유럽증시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긍정적인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락,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QE) 축소 가능성 때문에 매수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에너지주(-1.1%)가 크게 떨어지며 지수상승을 가로막은 가운데 유틸리티주(+0.8%)가 강세를 띄었습니다. 유럽증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3대 업종인 금융 · 산업 · 소비 관련 주식들은 큰 등락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55% 가량이 올랐으며, 7개 업종(총 11개)이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상승률은 미미했습니다. 유럽 변동성지수(VSTOXX)는 전일 대비 8% 가량 떨어지면서 12포인트로 아래로 추락하였습니다. 이번주 주요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유로 스톡스(EURO STOXX)지수는 지난주 대비 0.21% 올랐으며, 독일, 프랑스, 영국 등 각국 증시는 +0.50% 안팎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유럽 금융시장에서는 산업/경기 및 대외 관련 경제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지표는 괜찮았으나 유로존 탈퇴를 준비하는 영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에 발표된 5월 독일 산업생산은 예상치(0.2%)를 상회한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45분 뒤에 발표된 5월 프랑스 산업생산 역시 예상치(0.6%)를 넘어선 +1.9%로 나왔습니다. 반면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 5월 영국 산업생산은 예상치인 0.4% 증가보다 낮은 0.1%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5월 제조업 생산은 역시 -0.2%를 기록하며 역성장하였습니다. 올해 영국 내 산업 및 제조업 생산추이는 갈수록 하향추세입니다. 지난 4월에만 오름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달은 내림세였습니다. 함께 발표된 5월 영국 무역수지는 지난달보다 10억파운드 가량 증가한 30.7억파운드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 미국 ETF 수익률(Daily) 

(Top5) 

1. PSCT(PowerShares 소형 기술주, +2.50%) 

2. PTF(PowerShares 모멘텀 기술주, +2.26%) 

3. ITB(iShares 미국 주택 건설주, +2.23%) 

4. XSD(SPDR 반도체주, +2.12%) 

5. HACK(PureFunds 사이버보안주, +1.97%) 

(Bottom5) 

1. VXX(iPath S&P500 VIX, -3.61%) 

2. SLV(iShares 은 현물, -2.77%) 

3. SIVR(ETFS LBMA 실버바, -2.75%) 

4. RING(iShares MSCI 금광업, -2.37%) 

5. USO(WTI 원유 선물, -2.26%) 

 

☞ ETF 자금동향(Weekly) 

(INFLOW) 

1. IEFA(iShares MSCI 선진국 중형주 북미 제외) 

2. XLF(SPDR 금융주) 

3. IVV(iShares S&P500 주식 전체) 

4. TLT(iShares +20년 국채) 

5. AGG(iShares 미 투자등급 채권 전체) 

(OUTFLOW) 

1. SPY(SPDR S&P500)  

2. EMB(iShares 신흥국 채권) 

3. EWJ(iShares MSCI 일본) 

4. IJH(iShares 미 중형주) 

5. MDY(SPDR S&P 미드캡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