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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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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삼성증권은 5일 덴티움에 대해 올 2분기 신흥국향 임플란트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섹터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9000원으로 18%(9000원) 상향 조정했다.김호종 삼성증 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38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지배지분순이익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61.7%, 90.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저효과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매출 인식 기준이 변하는 등  상장 전 우려가 제기됐던 회계 이슈는 2분기 실적에 영향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해외 매출액은 29.1% 증가한 230억원 수준”이라며 “현지 유통  대리점 재고 소진으로 1분기 다소 부진했던 중국, 러시아 매출액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 18.6배 수준으로, 국내 임플란트 

경쟁사 대비 35.0% 할인돼 거래되고 있고 자사주 소각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