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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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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동향] - 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 미국증시 

S&P500 2423.41, +0.15% 

다우산업  21349.63, +0.29% 

나스닥 6140.422, -0.06% 

 

▶️ 美 증시 반등 했으나... 엇갈린 주간 등락율 : 다우산업(-0.2%) vs 나스닥(-2.0%) 

 

▷ 미국 주식시장은 반등하였습니다. 양호한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 덕분에 추가하락은 피했습니다. 하지만 반등세는 세지 않았습니다. 산업주(+0.8%), 소비주(+0.4%), 에너지주(0.4%)가 반등을 주도하였습니다. 기술주(-0.1%), 제약주(-0.1%)는 미미하게 떨어졌으며, 이번주 내내 강세를 보인 금융주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55% 주식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6개 업종(총 11개)이 상승하였습니다. 급등했던 공포지수(VIX)는 2% 가량 떨어지며 11포인트 선을 지켰습니다. 이번주 미국 3대 주요지수는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주간 등락률에는 차이가 났습니다. 전통산업 위주인 다우산업지수는 0.2% 하락,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2% 하락, 골고루 섞인 S&P500지수는 0.6% 하락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 제약주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나이키(NKE) 주가는 분기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하였습니다. 전일대비 +11% 가량 올랐습니다. 나이키 분기 매출액은 86.8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6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또한 아마존(AMZN) 입점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나이키는 다음달부터 일부 제품을 아마존닷컴에서 판매합니다. 한편 워렌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셔웨이(BRK.B)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2011년도에 매입한 50억달러(약 5.7억원) 우선주를 보통주 7억주로 전환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 연준 스트레스테스트(재무건전성 심사)를 통과한 BOA가 배당금을 인상하면서 나온 결과입니다. 전환이 이뤄지면 약 7% 가량의 보통주를 확보하게 되어 6.6%를 보유한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를 제치고 1대주주로 등극하게 됩니다. 

 

오늘 미국 금융시장에 공개된 산업/경기 및 소비자동향 지표는 예상치를 모두 뛰어 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밤 9시 30분에 발표된 5월 미국 개인소득/지출은 각각 0.4%, 0.1% 증가하였습니다. 6개월째 증가하였으며, 저축률 또한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밤 10시 45분에 발표된 6월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치인 58.0 보다 훨씬 높은 65.7 을 기록하였습니다. 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60포인트 선을 넘어섰습니다. 경제지표, 신규주문, 고용 및 생산 등 모든 부분이 증가하였습니다. 밤 11시에 발표된 6월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기대치인 94.5 를 상회한 95.1 을 기록하였습니다.  

 

원유가격이 7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46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미국 하루 원유 생산량이 1,000만배럴에서 930만배럴로 급격히 감소했다는 소식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유가는 이번주에만 무려 +7% 가량 올랐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이틀 연속 하락하며 1,240달러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최근 달러약세와 주가지수 하락에도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3일간 계속됐던 달러인덱스 하락세는 잦아들었습니다. 유로화 강세가 주춤하자 달러화는 +0.1% 정도 오르며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 유럽증시 

유로 STOXX600 379.37, -0.34% 

영국 FTSE100 7312.72, -0.51% 

독일 DAX30 12325.12, -0.73% 

프랑스 CAC40  5120.68, -0.65% 

 

▶️ 유로화 강세 주춤했지만 증시는 하락세 이어가... 이번주 등락율: -2.45% 

 

▷ 유럽증시는 추가 하락하였습니다. 오늘 유로화 강세가 주춤했지만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장 초반 매수심리가 호전되는 듯 했으나 일시적이었습니다. 장 중반 이후 매도세가 계속 출회하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유로 스톡스(EURO STOXX) 11개 업종 중에서 절반이 넘는 7개 업종이 하락하였습니다. 금융주(-0.8%), 제약주(-0.8%), 소비주(-0.2%)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습니다. 에너지주는 원유가격이 7일 연속 상승했음에도 -1% 넘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산업주(+0.1%)과 기술주(+0.4%)에는 소폭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유럽 변동성지수(VSTOXX)는 지수 하락에도 약보합세를 보이며 17.2포인트 선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유로화 강세는 주춤해졌습니다. 3일 연속 오르던 상승세는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증시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ECB 양적완화(QE) 축소와 BOE 금리인상 가능성에 투심은 움츠려 들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빠르면 이번 9월부터 ECB 금융정책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또한 내년에 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80% 로 내다보았습니다.  

 

오늘 유럽 금융시장에는 산업/경기 및 물가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에 발표된 5월 독일 소매판매는 예상치인 +0.3% 보다 높은 +0.5% 로 나왔습니다. 지난 4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의류, 신발 판매가 크게 증가한 반면에 의약 및 화장품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후 3시 45분에 발표된 프랑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습니다. 에너지 관련 가격이 1% 가량 떨어진 영향이 컸습니다. 함께 발표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0.6% 를 기록하였습니다.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 1분기 영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에 비해 0.2% 증가하였습니다. 작년에 비해선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작년 2~4분기 GDP 성장률은 0.5% 이상이었습니다.

 

☞ 미국 ETF 수익률(Daily) 

(Top5) 

1. OIL(iPath 원유 ETN, +3.18%) 

2. USO(WTI 원유 선물, +3.04%) 

3. DBO(PowerShares 원유펀드, +2.54%) 

4. DBA(PowerShares 농산물, +2.43%) 

5. GSG(iShares GSCI, +2.34%) 

(Bottom5) 

1. VXX(iPath VIX Short, -2.28%) 

2. XBI(SPDR 생명공학, -1.11%) 

3. UNG(천연가스 선물, -0.81%) 

4. EDV(Vanguard 20-30년 채권, -0.64%) 

5. VGLT(Vanguard 장기국채, -0.53%) 

 

☞ ETF 자금동향(Weekly) 

(INFLOW) 

1. AGG(iShares 미 투자등급 채권 전체) 

2. IEFA(iShares MSCI 선진국 중형주 북미 제외) 

3. VEA(Vanguard 선진국) 

4. ITOT(iShares S&P1500) 

5. VOO(Vanguard S&P500) 

(OUTFLOW) 

1. IWM(iShares 러셀2000)  

2. SPY(SPDR S&P500) 

3. XLU(SPDR 유틸리티)  

4. GVI(iShares 미 투자등급 단기 채권) 

5. IWF(iShares 러셀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