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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의 성공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리니지M은출시 첫날 국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와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곧 안드로이드 매출 순위 역시 1위 타이틀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 성공이 점쳐진다며 지난 이틀 동안 하락한 주가가 오히려 비중 확대기회라고 언급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20~21일 동안 10.4% 하락했다. 주가 하락 요인으로는 게임 내 유료로 구매한 아이템을 거래하는'거래소 시스템' 도입 지연과 접속 장애가 꼽힌다.
김 연구원은 주가 하락 요인은 차츰 개선될 거라고 보고있다. 거래소 시스템의 경우엔씨소프트는 다음달 5일 이전에 거래소 시스템을 제공할 것을 밝혔다. 김 연구원은 서버 문제에 대해선 "인기게임의 초반 노이즈는 언제나 존재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비스 안정화되었다"고 설명했다.
ethica@fnnews.com남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