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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with IBKS (2017.06.15)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전일 국내증시]

▶ KOSPI

- 간밤 미국 증시 IT업종이 반등한 영향과 우리나라 실업률이 호조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 출발. 장 초반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연기금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하락 전환. 장 중 금융투자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지만 연기금의 매도세로 2,360P선 후반에서 약세 흐름이 지속. 장 마감 전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만회하며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2,372.64P에 마감. 한편 운수장비업종은 현대차(+2.7%)의 SUV 확장 전략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감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돼 업종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6.1%)이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가 예상돼 강세 


▶ KOSDAQ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상승폭을 축소.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670P선 초반에서 강보합 흐름이 지속. 장 중 기관이 시총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순매도 규모를 확대했지만 외국인이 제약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671.59P에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교세라(+2.2%)가 실적 개선 전망에 전장부품업종 상승을 주도했지만 달러화 대비 엔화 강세로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등락을 반복. 장 중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전일에 이어 소프트뱅크(-0.9%), 도쿄일렉트론(-1.1%) 등 IT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에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하며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19,883.52엔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 중국증시

- 인민은행이 역RP운영으로 유동성을 순공급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 출발. 장 초반 미국 기준금리 인상전망에 따른 인민은행의 유동성 긴축 및 동반 인상 우려에 우량주, 부동산,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경제지표 부진으로 낙폭을 재차 확대. 국제유가 상승에 장 중 화공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IMF에서 올해 중국 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약세 흐름이 지속되며 전 거래일 대비 0.73% 하락한 3,130.67P에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는 상승 출발. 장 초반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업종이 약세를 보였지만 IT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장 중 예상에 부합하는 FOMC 성명이 발표되고 옐런 연준 의장의 경기 낙관론으로 금융, 소비재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S&P500과 나스닥은 기술주 반락으로 하락 전환하며 혼조세 마감

- 달러 인덱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재닛 옐런 의장의 경기 낙관론으로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하락

- 국제유가,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치에 못미치는 감소세를 보인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 하락한 44.73달러로 금년 최저치를 기록


▶ 유럽증시

- 6월 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주요국 지수는 혼조세 출발. 장 초반 주요국 지수는 IT업종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이 지속. 장 중 국제유가 하락과 FOMC 성명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에너지업종과 은행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주요국 지수는 혼조세 마감



[Midnight News]

▶ 6월 FOMC 성명

 - 연방기금금리 기존 0.75~1.00%에서 1.00~1.25%로 0.25%p 인상

 - 연내 4.5조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 축소 계획 공개 

 - 근원 물가 상승률, 내년 2%의 기존 전망치를 유지하고 올해 기존 전망치(1.9%)에서 1.7%로 하향

 - 실업률, 내년 4.2% 올해 4.3%로 기존 전망치(4.5%)에서 하향  

▶ 재닛 옐런 연준 의장, 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은 그 동안의 경제 진전을 반영한 것이며 연준의 두가지 책무인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

▶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1.9%로 예상(2.0) 하회

▶ 미국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1.7%로 예상(1.9) 하회

▶ 미국 5월 소매판매 추정 MoM -0.3%로 예상(0.0) 하회

▶ 미국 4월 기업재고 -0.2%로 예상(-0.2) 부합 

▶ 유로존 4월 산업생산 YoY +1.4%로 예상(1.4) 부합

▶ 영국 5월 실업률 4.6%로 예상(4.6) 부합

▶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확정치 1.5%로 예상(1.5) 부합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170만 배럴로 예상(-210) 상회  



[Global ETF Comment]

▶ 기준금리 인상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경기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락으로 미국 주식 ETF는 전반적 하락 마감, 일부 주요국의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둔 경계감과 국제유가 급락에 유럽 주식 ETF도 전반적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