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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Asia ex-Japa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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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이상욱 / Market Hot & Cold (2017.06.14)


'MSCI Asia ex-Japan Index'에서 현재 시점 강세를 보이는 업종, 기업과 약세를 보이는 업종, 기업을 요약해드립니다.


1) 업종 (MSCI Asia ex-Japan Index 내 편입 기업의 업종별 단순 평균)


- Hot

자동차 & 부품(+0.81%), 반도체 & 반도체 장비(+0.65%), 제약, 생명공학(+0.51%)


- Cold

상업 & 전문 서비스(-1.81%), 소비자 서비스(-0.98%), 부동산(-0.80%)


2) 기업 (MSCI Korea Index)


- Hot

현대차: 논란 속에서도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이 결정되면서 국내 재벌 기업에 대한 지배구조 개혁 기대감이 다시금 부각(new policies will improve the transparency of governance and the capital management of Korean chaebols.). 특히 그간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Unwind Circular Ownership) 가능성이 자주 언급되었던 바 현대차를 대표로 한 관련 기업들의 주가 변동폭이 확대되고 있음.

(Morgan Stanley)


LG이노텍: 애플의 공급망(Apple Supply Chain)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발간(The rising tide will no longer lift all boats)되었음. 해당 보고서에서 선별적 접근(Focus on names with content increase and potential to beat)을 권고하면서 국내 기업 LG이노텍이 투자의견 비중확대(OW)로 제시되었음(LG Innotek are the four names likely to beat market expectations, in our view.).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제시 근거는 듀얼 카메라 및 3D 센서 모듈 생산으로 인한 이익 구조 개선임.

(J.P.Morgan)


- Cold

아모레G: 지난 달 가파른 주가 회복을 최근 모두 반환하고 있음. 중국과 사드 갈등은 그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Korea-China tension related to THAAD seems to have passed the peak)하면서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Upgraded LG H&H, raised Amorepacific’s PT)한 하우스(J.P.Morgan)도 있는 반면에 5월에도 50%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 감소를 추정하면서 2분기는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 공백기로 평가한 하우스(한국투자증권)도 있음. 특히 해당 하우스의 경우 화장품 업종의 성장성 지표인 i) 중국인 인바운드, ii) 수출, iii) 현지 사업 중에서 중국인 인바운드 및 수출이 모두 부진하다는데 우려를 표명했음.

(J.P.Morgan, 한국투자증권)


- 키움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이상욱

(02-3787-5298 / sw.lee@kiwoom.com / Telegram chat id: Qu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