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를 앞두고 있음에도 글로벌 시장이 반등을 했죠
그 원인은 짐작하시는대로 매파적이지 못할 것이다 라는 기대감때문입니다
이번 시장이 우려감에서 기대감으로 바뀐 것이죠
물론 오늘 밤 연준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일 미국과 유럽시장 그리고 지금 아시아 시장의 강세에서
그들은 매파적인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죠
특히 달러 인덱스의 하락과 금 값의 약세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의 하락은 미국의 금리인상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자산축소등과 경기 상황은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며 금 값의 하락은 상품투자 보다는 인플레이션 헷지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근래 각 국의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 우려에 매수하면서 올랐던 터라
금리인상을 앞두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이죠
한마디로 달러나 금은 눈치 보는 상황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이 진행되고 예정대로 자산 축소(채권 매각)가 년말 진행되면 달러는 강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만큼 달러는 1,110원 근접시 매수를 말씀드렸던 것이고
금은 헷지수단이다 보니 투자가 용이하지 않다고 말씀드린 것이죠
그리고 유가는 45~50달러 박스권 제시해 드리면서 당분간 이 구간을 못 벗어 난다고
말씀드렸죠 중동과 미국 셰일오일 업체간 치킨게임하다가 다 죽게 생긴거고 급기야 중동에서 손을 든 것이죠 그런상황에서 셰일오일은 bep = $48 (2015년 기준) 이다 보니까 $50 넘어가면 생산 증가 소식이 들리는 것이고...박스권의 이유였죠
너무 두서 없이 급히 정리했습니다만
여하튼 지난번 하락에서 ETF 반 편입하신 것은 2,600포인트까지 보시고 나머지 반 진입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FOMC 결과를 보고 움직이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무리 없이 마무리되면 시장은 2Q 실적에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강세장이 진행중이니 조금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인드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