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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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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 부터 전달 받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06.12)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퀄컴, 삼성과 파운드리 결별…7나노 생산 TSMC로(전자신문)

☞ 11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TSMC가 배포한 칩 개발 툴을 활용해 

차세대 7나노 스냅드래곤 AP를 설계 중인 것으로 확인, 18년 초 양산 본격화될 예정.

☞ 삼성 7나노칩은 18년 하반기에나 출시 가능. 

유안타의견) 삼성전자에 대한 영향은 중립적.'결별'이라는 기사 제목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 판단. 

- 18년 동사의 Fan Out,  EUV 7나노 도입 성공여부가 중요한 변수가되겠지만, 추세적 고객 이탈로 이어지긴 힘들 것. 

- 갤럭시S 및 노트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 대신 동사 IDM사업의 엑시노스 채용범위 확대 가능성도 상존

- 아직은 미미하지만 AMD, NIVDIA 등 퀄컴외 고객향 파운드리 물량 증가 추세 지속


도시바 메모리 인수 후보 15일이사회에서 결정(아시아경제)

☞ 지난 5월21일 마감한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매각을 위한 2차 입찰에서는 다음 4개 컨소시엄이 인수의지 피력 

1.베인캐피탈과 SK하이닉스 연합 

2.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일본 관민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를 주축으로 한 미-인 현합, 

3.브로드컴과 미국 사모펀드인 실버레이크 연합, 

4.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

☞ 이 중 브로드컴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상태.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LG, 스마트폰용 OLED 내달 본격 생산(매일경제)

- LG디스플레이, 경기도 파주 짓고있는 신공장인 'P10'에서 스마트폰용 OLED 2019년부터 양산 계획

- 당초 TV용 대형 O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집중 투자 계획...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분야로 투자 우선순위 변경

- 중소형 OLED 투자에 주요 거래처들에도 참여 요청.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곳은 스마트폰 사업 강화하는 구글. 최대 2조원 투자 검토 중.

- 구글, LG디스플레이 OLED 및 LG화학 배터리 등 공급받아 LG전자 스마트폰을 조립하는 방식 검토.

- 전체 매출의 30% 차지하는 최대 고객사인 애플과도 장기 공급계약 추진. 파주 E6에 일본 캐논도키 장비 주문, 내년 상반기 공장 가동 예정. P10 역시 캐논도키 장비로 정상 가동 시기 앞당길 계획.

- 업계,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LG디스플레이와 BOE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경쟁 시작 전망"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정제마진 6$ 전후에서 등락  

☞ 2016년 2분기 6.8$, 2017년 1분기 6.6$, 4월 6.7$, 5월 5주 6.3$, 6월 9일 6.7$/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5월 7.2$)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와이디온라인, 카카오와 맞손 잡다!

-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일 와이디온라인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총 5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두 회사의 공동 투자 형태이며, 이를 위해 와이디온라인은 총 5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실시했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와이디온라인은 카카오게임 플랫폼 기반의 대규모 이용자 풀을 확보하게 됐고, 카카오는 '갓 오브 하이스쿨' 등을 시작으로 유명 IP 기반 게임들을 개발중인 와이디온라인의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은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외모지상주의' 기반의 모바일게임 2종과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등 총 3종의 기대작들을 개발중이다.

- 카카오의 게임사업부문 강화 기대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中印 양국간 문화협력 모색(연합)

- 중국 및 인도 정상, 최근 중국에서 흥행한 인도영화 '당갈'을 주제로 환담

- 인도 외교부에 의하면, 양국 정상은 '당갈' 외에도 양국간 문화협력 확대 방안 논의


tvN "비밀의 숲" 방송시작

- tvN 토일 신작드라마 "비밀의숲"(주연: 조승우, 배두나), 6월 10일 첫방송 시청률 3.2%

- 동 드라마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넷플릭스로도 공개

- (코멘트) 전작인 "시카고타자기"가 금토드라마였던 점을 감안시, 또 한번의 편성 시험. 오는 7월부턴 밤11시 수목드라마도 신설 예정. 드라마 블록강화, 넷플릭스와의 협력 등에 주목 필요


● 은행/증권 박진형(02-3770-5658)

7년 만에 계좌 2000만개… 다시 뜨는 펀드 투자(세계일보)

☞ 7년 만에 펀드 계좌 수가 2000만개 수준을 회복, 주식 시장이 살아난 데다 부동산, 특별자산 등 대체투자펀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펀드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

-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펀드 계좌 수는 2031만개로 2009년 12월 말 2027만개 이후 7년 3개월 만에 2000만개를 회복

- 4월 말 기준 펀드 수는 2050만개로 2000만개를 유지하고 있어


● 보험 정준섭(02-3770-5728)

실손보험의 위기…신규판매 중단 잇따라 (매일경제)

 - 주요 손해보험사들 실손보험 손해율이 100%를 훌쩍 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실손보험료 추가 인하를 유도하면서 손해보험사들 반발

 - AIG손보는 기존 계약자들의 실손보험 갱신계약만 처리하고 신규 실손보험상품 판매는 중단

 - 외국사들을 중심으로 신실손보험 판매중단 사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

 - 보험업계는 근본적으로 실손보험 손해율을 키우는 보험사기나 과잉진료 행위를 막는다면 자연스럽게 보험료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

카쉐어링 사고발생률 일반차의 10배…보험 대책 필요 (서울경제)

 - 지난해 대물배상 기준 카쉐어링 업체의 자동차보험 사고 발생률은 149.6%로 일반 개인용 자동차 사고 발생률 13.8% 대비 10배, 렌터카 차량 사고 발생률 24.2% 대비 6배 높은 수준

 - 카쉐어링 이용자 본인 확인 절차가 허술한 탓에 무면허 운전자가 차를 빌려 운전하거나 사고를 낸 후 뺑소니하는 사례까지 속출

 - 보험연구원, 이용자의 사고 위험도를 반영해 보험료를 차등화하거나 사고 위험도가 높은 운전자의 이용을 거절할 수 있는 제도 도입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