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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Over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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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Overweight) : 2강 2중 and Others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엔씨소프트(매수/430,000원)

  더블유게임즈(매수/86,000원)

 

인터넷/게임/미디어 황승택

Tel: 02-3771-7519

E-mail: sthwang@hanafn.com

 

□ 게임산업에 대한 환기 긍정적

최근 넷마블게임즈의 상장,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출시, 신정부의 게임진흥정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주가 역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가장 강도 높은 모멘텀을 가진 기업은 엔씨소프트와 더블유게임즈라 판단되며, NHN엔터테인먼트와 컴투스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유효하다. 넷마블게임즈의 경우 최근 주가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리니지2레볼루션"의 해외출시 및 하반기 라인업의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 2강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Top Pick은 엔씨소프트이다. 사전예약 및 캐릭터 생성에서 확인된 유저들의 관심과, 환금성을 전제로 하는 제한없는 아이템거래 허용에 따른 충성도 제고 및 수익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리니지M"의 흥행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이어질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흥행에도 기대치가 높은 수준이다. 더블유게임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테이크5"에 기반한 기존 비즈니스의 성장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6월초 인수한 "더블다운카지노(DDC)"에 대한 Value가 현 시장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DDC의 펀더멘털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외형확대와 더불어 성장스토리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 2중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정부의 게임산업 진흥 및 규제완화와 관련해서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규제에 가장 민감한 웹보드게임의 실적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규제완화와는 별개로 NHN엔터테인먼트의 웹보드게임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규제완화가 가능할 경우 성장속도는 배가될 전망이다. 컴투스도 늘 지켜봐야 하는 기업이다. "서머너즈워"의 안정적인 이익기반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낮은 Valuation과 더불어 M&A 또는 신규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6월 이후 "뮤" IP 기반의 게임출시(중국)가 예상되는 웹젠과 "미르2" IP 매각 또는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위메이드에 대한 관심도 유효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