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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Asia ex-Japan I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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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이상욱 / Market Hot & Cold (2017.06.07)


'MSCI Asia ex-Japan Index'에서 현재 시점 강세를 보이는 업종, 기업과 약세를 보이는 업종, 기업을 요약해드립니다.


1) 업종 (MSCI Asia ex-Japan Index 내 편입 기업의 업종별 단순 평균)


- Hot

제약, 생명공학(+1.21%), 다각화 금융(+1.17%), 부동산(+1.03%)


- Cold

소비자 서비스(-1.50%), 미디어(-0.92%), 자동차 & 부품(-0.35%)


2) 기업 (MSCI Korea Index)


- Hot

LG디스플레이: 동사의 E4-2(OLED), E5(6G Flexible OLED) 라인 양산이 3분기 시작되면서 OLED TV 공급량과 스마트폰 Flexible OLED 공급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되었음. 특히 OLED 매출액은 2016년 1조 1,890억원에서 2017년 2조 5,240억원(+112%), 2018년 6조 1,940억원(+145%)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음.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하우스는 기존 대비 목표주가는 12.5% 상향한 45,000원으로 제시함.

(신한금융투자)


효성: 동사에 대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을 제시한 보고서가 발간되었음. 동사의 경우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주력 계열사로 합병되면서 통합 된 상태인데, 현대중공업과 같이 사업부문별로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음. 뿐만 증설효과를 통해 실적증가도 본격화 될 것으로 분석함.

(하이투자증권)


- Cold

한온시스템: 중국 가동률이 사드 갈등 여파로 부진할 뿐만 아니라 현대, 기아차 비중이 60%인 동사가 기존 재고를 소진하는 국면에서 부품사로써 타격이 큰 상황으로 분석함. 동사에 대한 탐방 결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으며 최근 주가의 상승으로 인해 매력적인 가격 구간은 지났다고 평가함.

(한국투자증권)


LG전자: 지난 6월 2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이를 합리적으로 뒷받침할만한 근거가 없었다는 분석(without any major news flow in the market). 물론 'LG Pay'가 출시되었으나 이 역시 시장에서 이미 예상되었던 부분(which could be earlier than expected). 향후 가전과 TV 부문에서 이익률이 더 높아질 경우 당사(JPM)의 추정치나 시장의 추정치가 상향 될 가능성(we expect to see upside risk to our conservative earnings estimates)이 있으나, 업종이나 지수 대비 가파른 상승에 부담스러운 주가라는 판단(we recommend investors look to take profit rather than chase the rally)을 내림. 또 다른 하우스(CS)의 경우 동사의 1분기 이익이 최고점을 기록하고 2분기 시장 추정치보다 더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We maintain our W680 bn OP for 2Q17 (vs. consensus W800 bn).)으로 전망함.

(J.P.Morgan, Credit Suisse)


- 키움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이상욱

(02-3787-5298 / sw.lee@kiwoom.com / Telegram chat id: Qu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