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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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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SK하이닉스] - 1일 영업이익 200억원 시대 - IBK투자


4Q16 예상 영업이익 1.47조원으로 컨센서스 큰 폭 상회 예상

- 4분기 실적은 매출 5.07조원(+20% QQ), 영업이익 1.47조원(+103% QQ)으로 예

상되어, 컨센서스(영업이익 1.28조원)를 대폭 상회할 전망

- 가격 강세 속에 DRAM 출하량이 두자리수 증가하며 마진이 30% 중반에 달할 것

으로 보이고,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 받아온 NAND도 가격 상승 및 원가 개선 효

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됨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7조원 넘어설 전망

- 2017년 1분기에도 DRAM 가격 강세가 그치지 않고 있고, NAND도 수요 강세 속

에 [SK하이닉스]의 자체 상황마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은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1.9조원으로 역대 최고였던

2014년 4분기(매출 5.15조원, 영업이익 1.67조원)를 넘어설 전망

- 2017년 연간 매출액은 28% 증가한 21.7조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7.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실적 전망 변경으로 목표주가 67,000원으로 상향 조정

-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목표가를 67,000원(P/E 9배,

P/B 1.7배, EV/EBITDA 3.7배)으로 상향하여 제시한다.

- 알파고 등장 이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이 현실이 되면서,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IT 투자가 기대 이상으로 늘고, 반도체 수요는 예상

했던 수준을 넘어서고 있어 반도체 수요 우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 실적 상승세가 너무 가파르고 주가 상승폭도 크다는 점은 포트폴리오 운용에 있어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이번 메모리 사이클은 심상치가 않아 보인다. 선제적인

이익 실현보다는 지속적인 보유 또는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현대제철] - 4Q16 Preview: 냉정(스프레드)과 열정(판매량) 사이 - 유안타


별도, 봉형강류와 판재류 모두 Spread 축소 예상 4Q16 철근 기준가격은 58.5만원/톤으로 전분기

대비 동결된 바 있다. 유통향 철근가격은 할인율 축소 등으로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주요 원

재료인 철스크랩 가격은 톤당 +2.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스프레드 축소가 발생했을 것

으로 판단된다. 판재류의 경우 열연 및 후판 유통가격 인상, 그리고 지난 3Q16에 단행된 조선향 후판

가격 인상 효과를 누렸을 것으로 추정되나 자동차강판으로 대변되는 냉연제품 가격이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을 것으로 보여 판재류 ASP의 상승폭은 +2.5만톤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는 +3.2만톤 상승이 예상되어 판재류 역시 스프레드 축소가 전망된다. 그 결과 별도

영업이익은 3,230억원으로 추정된다.


연결, 국내 및 해외 종속회사 실적 개선 전망 국내 종속회사 중 현대BNG스틸이 지난 3Q에 일회

성비용이 발생하며 부진했으나, 이번 4Q에는 STS시황 회복과 일회성비용 제거 효과로 전분기대비 실

적 상승이 기대된다. 해외법인들 또한,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 개

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연결 영업이익은 3,790억원으로 추정된다.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지만 예상해야만 하는 것,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시기

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최근에 발생했던 자동차강판 가격 변동은 지난 2015년 11월 내수

판매가격을 톤당 약 -8만원 가량 인하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당사가 추정하는 [현대제철]의 주요 원재

료 투입원가 움직임은 4Q15를 기점으로 1Q16 이후 1Q17까지 누적으로 톤당 약 +11만원의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4Q15에 추가적으로 투입원가가 하락한 부분이 있어 실제 자동차강판

인하 시점이었던 11월 대비 원가 인상 폭은 11만원에 다소 못 미칠 수 있다. 또한, 이는 당사 추정이

기에 [현대제철]의 실제 투입원가와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추정을 근거로 판단할 경우 이번

1Q17에 협상될 자동차강판 가격은 원가 상승을 고려할 경우 톤당 8~10만원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

야 한다고 판단된다. 당사는 1Q17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 폭에 대해 톤당 10만원 수준을 적용하여 실

적추정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할 경우 2017년 [현대제철]의 ROE는 약 6%에 근접하며, 적정

PBR은 0.55~0.60x 수준을 적용, 목표주가를 기존 68,000원에서 74,000원으로 상향한다.




[KB손해보험] - 다양한 대안 속의 묘수가 필요 - 키움


[KB손해보험], 애널리스트 간담회 개최

전일 [KB손해보험]은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최 목적은 28일 발표한

제 3자 유상증자 실시 배경 및 향후 자본확충 계획이었다.

동사는 28일 1,706억원 규모의 대주주 [대상]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

다. 유상증자의 이유는 RBC비율 하락에 따른 자본확충이다. 동사는 연말

RBC비율을 154.2%로 예상했고, 1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유상증

자를 단행했다.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을 선택한 이유는 1) 적시성, 2) 조

달효과(자본항구성), 3) 자본조달비용, 4) ROE를 제시했다. 금번 유상증자로

동사의 연말 RBC비율은 10.2%p 상승한 164.6%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자본확충 계획에 대한 [KB손해보험]의 입장은 보험사의 자본확충 필요성

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제기될 이슈이며 대안별 특성을 활용, 자본확충이 가능

하도록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대안은 다양하나, 묘수가 필요

중기적으로 동사의 추가 자본확충 이슈가 제기될 가능성은 크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금리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고, 보

험업계의 IFRS17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의 자본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

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다수 보험사가 처한 상황이다. [KB손해보험]은 RBC

비율 150% 유지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보험업계가 자본확충에 대응할 방안은 다양하다.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사주 매각, 유상증자 등이다. [KB손해보험]의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

발행 가능 규모는 각각 약 6,750억원, 3,300억원이다. [KB손해보험]은 [KB금융]

지주 자회사로서 대주주의 넉넉한 자본을 활용, 업계 내 지위 상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주가는 이미 이를 반영해왔다.


금번 유상증자 이후 제 3자배정 가능 유상증자규모는 약 2,200억원(8,500,000주)이며,

실행 시 [KB금융]지주의 KB손보 지분율은 46.6%가 된다. 정관 변경 및 주식 교환을 위

해서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당사는 [KB금융]지주가 [KB손해보험]를

완전 자회사화하기 위해선 추가 연결고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KB금융]지주는 KB손보 자본확충을 위한 다양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 대주주와 소액주주

의 이익을 절충하면서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한 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