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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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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나스닥, 사상 최고 경신

[키움증권]


록하트 총재, “올해 두 번의 금리인상 예상”


유럽 증시는 [유니크]레딧(-5.11%), 도이체방크(-1.20%) 등 은행주가 하락 주도. 반면, 영국은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로 에너지주가 하락 주도. 한편 금융주도 유럽 은행주 부진에 약세. 다만, 바이오 및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은 상승(다우 -0.38, 나스닥 +0.19%, S&P500 -0.35%, 러셀 2000 -0.72%)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국채금리와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금은 상승. 전반적으로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초점을 맞춘 모습.


먼저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지난 11월 “재정정책 확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고 주장한데 이어 이날도 “금리인상 속도는 지난해 보다 빨라져야 한다”고 주장. 특히 로젠그렌 총재는 “견조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3번의 금리인상이 합리적이다”고 언급. 이를 통해 “물가는 올해 말까지 목표에 도달할 것이며, 이러한 연준 정책으로 경기가 과열되는 것을 막을 것” 이라고 주장. 


한편,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지난 11월 “앞으로 2년 동안 금리 인상이 매우 점진적일 것” 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이날도 “올해 금리인상은 2번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 그는 “실업률은 완전 고용도 넘어서 있어 더 이상 연준은 지표 의존적 표현을 폐기할 것” 이라고 언급. 특히, “인플레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경제 과열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올해 두 번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정도의 점진적인 인상 기조가 유효하다”고 언급. 


더불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현재 완전고용을 보이고 있고, 제조업 지표 등 다른 경제지표도 긍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정정책을 지금 사용할 시기가 아니다”고 주장. 트럼프의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에 반박하는 발언. 다만, 이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는 점을 감안. 시장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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