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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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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금호석유 - 4Q16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 KB


4Q16 영업이익 294억원, 기대치 충족

4분기 매출액은 1조 6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컨센서스(1/4기준 영업이익 290억원)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합성고무의 영업손익은 17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합성고무(BR/SBR) 판매가격은 전분기대비

23% 상승하였으나, 원료(BD) 가격도 크게 상승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었다. 다만 금년

1분기에는 원료(BD) 래깅효과를 통해 합성고무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합성수지

실적은 ABS 스프레드 상승으로 인해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너지사업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스팀판매량은 전분기와 유사하였으나 전기가격 상승이 이익증가를 견인하였다.


2017년 BD 가격상승의 수혜주

2017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2%, 78%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호전의

원동력은 BD가격의 상승이다. BD는 원재료이기 때문에 가격상승이 원가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BD 자체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금호석유는

현재 약 24만톤 (필요 원재료의 약 27%)의 BD를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외부 구매

BD가격이 1,200달러/톤 이상에서는 자체생산 BD의 가격경쟁력이 발생하고 이를 통한

실적호전이 가능한 것이다. 타이트한 수급을 바탕으로 연평균 BD가격은 2017년

$1,400달러/톤(+$352 YoY), 2018년 $1,800달러/톤(+$400 YoY)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2017년 BD가격 상승을 통해 약 8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유지, 업종 내 차선호주 유지

금호석유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2,000원을 유지하고, 업종 내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업종 내 차선호주로 제시하는 이유는 1) 구조적인 BD가격 상승을 통한 이익의

증가 폭이 업종 내 가장 크고, 2) 합성고무 공급과잉도 2017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2020년까지 세계 Ethylene 증설은 미국의 Ethane crakcer가 담당할 전망이다.

Ethane cracker는 대부분 PE 생산만 가능하고, BD과 Aromatic제품(BTX) 생산은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2020년까지 BD와 합성고무 수급밸런스는 구조적으로 타이트할

전망이다. 긴 호흡에서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우건설 - 4Q16 Preview: 감사보고서 적정을 기대하며 - 하나금융


4Q16 실적은 보수적 회계감사 반영, 컨센서스 하회 예상

대우건설 4Q16 실적은 매출 3.1조원으로 전년비 18.9%, 영

업이익 893억원으로 전년비 4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다. ‘15년 4분기 국내 건축현장 비용상승으로 기저가 낮은

상태여서 상승률은 높으나, 컨센서스 1,032억원은 하회할

전망이다.


4분기 검토 위한 현장조사 종료, 검토의견 발표가 저점

딜로이트안진으로부터 3분기 분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

은 이후 주가 하락이 추세화됐다. 이후 딜로이트안진 및 대

우건설 측이 주요 해외현장 약 40여개 수준을 거의 전수조

사 하듯이 검토하였다. 현장에서 추가 비용상승이 일부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

망한다. 그 이유는 이미 2010, 2014년에 조단위 손실을 기

반영했고, 말련, 싱가폴 등 동남아 건축현장의 손실도 2016

년 회기 중 인식하고 있으며 추가로 악재가 나올 대형현장은

수주부족에 의해서 없기 때문이다.


TP 하향(7,600원→6,500원)하나, 업황개선 시그널 확인

대우건설의 2017년 기대사업은 진행중인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주택사업과 사우디의 20조원 규모 주택사업의 시행

과 국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자체사업 등이다. 과천지식정

보타운은 LH사업이지만, 5개 블록 3,000호를 민간에 우선

공급했고 대우건설이 5개 블록 중 3개 블록을 매입할 수 있

도록 ‘16년 11월에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금융시장의 우려와

달리 자금력/브랜드 있는 시행사가 택지확보를 하기 더 용이

해진 환경인데, LH나 지자체가 민간 시행사와 함께 택지/도

시개발 사업을 추진중에 있기 때문이다.

미착공PF 리스크 해소하고 해외 말련/싱가폴 원가상승 부담

반영은 ‘16년 종료 예상하니 기저가 낮아 ‘17년 실적개선 가

시성 높고 아울러 낮아진 주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도 저평

가 수준에 진입, 목표주가는 기존 7,600원에서 신규 6,500

원으로 하향(‘16년 실적하향 반영)하나 의견은 BUY로 유지

하겠다.




사조오양 - 참치어가 상승+HMR 시장 확대로 실적 우상향 진행 중 - 하나금융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300원 유지

사조오양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6,300원을 유지한

다. 목표주가 유지 근거는 ①참치어가 상승에 따른 수산부분 실적

호조, ②HMR 시장 확대에 따른 가공식품 부문의 꾸준한 성장 및

AI 확산의 반사수혜 가능성에 기인한다.


수산 및 가공식품 실적은 우상향 진행 중

사조오양은 2016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960억원, 영업이익 189

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54.2%, +121.9%의 성장을 달

성하였다. 이러한 수산 및 가공식품 부문의 호실적은 2016년 4분

기에도 이어져 2016년 연간 매출액 2,687억원(YoY, +37.8%),

영업이익 240억원(YoY, +121.2%)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다. 특히, 수산부문은 ① 참치어가 상승에 따른 ASP 상승, ② 횟

감용 참치 어획량 증가에 따른 이익률 회복이 지속되고 있어

2017년에도 실적 우상향을 기대하며, 가공식품 부문 또한 HMR

시장 확대, 금산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

AI 에 따른 국내 수산 및 돈육 가공식품 수요 증가 수혜 기대

2016년 11월 발생한 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닭,

오리, 계란 등 주요 품목들의 수요가 급감되고 있다. 반면 생선류

및 돈육 가격은 AI 발생 이후 상승하고 있으며, AI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가공식품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사조오양 가공식품 부문

의 주요 제품은 생선류 및 돈육 가공식품으로 AI 관련 식품의 대

체재 중 일부로 판단한다. 즉, AI에 따른 수요 증가 수혜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AI가 장기화될 경우 2017년 연간 판매량 증가

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매출액 2,687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2,687억원(YoY, +37.8%), 영업이익 240억원

(YoY, +121.2%)을 전망한다. 사조오양의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 P/E 7.4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대비 여전히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어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