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증시]
▶ KOSPI
- [삼성전자] 4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9조 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 출발. 장 초반 외국인이 선물과 현물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폭 확대. 장 중반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도 확대에 상승폭을 축소.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에 강세 흐름 지속해 2,050P 상회. 오후 들어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 소폭 축소해 전일대비 0.35% 상승한 2,049.12P에 마감
▶ KOSDAQ
-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개인의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 이어져 상승 출발.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확대에 하락 전환. 장 중 개인의 순매수 확대에 재차 상승 전환해 전일대비 0.19% 상승한 643.68P에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트럼프가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직접 언급하는 등 정책 불확실성 우려 확산되고 엔/달러 환율이 115엔대까지 떨어지면서 수출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 출발. 장 중 엔/달러 환율이 116엔대를 상회해 낙폭을 축소. 하지만 유니클로의 매출 감소 소식도 악재로 작용해 전일대비 0.34% 하락한 19,454.33엔에 마감
▶ 중국증시
- 인민은행이 역레포를 통해 1,600억위안을 순회수하면서 약보합 출발했으나 2005년 7월 고정환율제 폐지 이후 위안화 고시 환율을 최대폭으로 절상하면서 상승 전환. 하지만 역외 위안화가 약세로 전환하고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조정으로 재차 하락 전환해 전일대비 0.35% 하락한 3,154.32P에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 증시
- 미국 12월 시간당 임금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12월 고용지표가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소폭 상승 출발. 캐나다 경쟁총국이 애플의 반경쟁 행위 증거가 없다고 발표해 기술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장 중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의 연내 2회 기준 금리 인상 발언과 국제유가의 강세도 호재로 작용해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대 지수 전일대비 0.5% 안팎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미국 12월 임금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저가 매수세 유입돼 상승
- 국제유가,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 기대감에 전일대비 0.43% 상승한 배럴당 53.99달러에 마감
▶ 유럽 증시
- 유로존 12월 경기신뢰지수가 약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1월 소매판매가 부진하는 등 엇갈린 경제 지표로 하락 출발. 장 후반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상승 전환해 주요국 증시 전일대비 0.2% 이내 상승 마감
[Midnight [New]s]
▶ 미국 12월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수 15.6만명, 예상(17.5) 하회
▶ 미국 12월 실업률 4.7%, 예상(4.7) 부합
▶ 미국 12월 시간당 임금 YoY +2.9%, 예상(+2.8) 상회
- 약 7년래 최고치 기록
▶ 미국 11월 무역수지 -452억달러, 예상(-454) 상회
▶ 미국 11월 제조업수주 MoM -2.4%, 예상(-2.3) 하회
▶ 미국 11월 내구재주문 MoM -4.5%, 예상(-4.6) 상회
▶ 미국 주간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529대, 이전(525) 상회
▶ 중국 12월 외환보유고 3.01조달러, 예상(3.01) 부합
- 6개월 연속 감소, 5년 9개월래 최저치 기록
▶ 유로존 12월 경기신뢰지수 107.8, 예상(106.8) 상회
- 5년 9개월래 최고치 기록
▶ 유로존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 -5.1, 예상(-5.1) 부합
▶ 유로존 11월 소매판매 MoM -0.4%, 예상(-0.4) 부합
▶ 캐나다 경쟁총국, "애플에 대해 반경쟁 행위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올해 미국의 경제 전망으로는 금리 인상이 2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지지해"
▶ 중국 자산운용협회, 해외 자산운용사의 중국 사모펀드 시장 진출 규정 공시
▶ 인도 중앙통계청, 2016 회계연도의 GDP 성장률 예상치를 7.1%로 제시, 2015 회계연도의 7.6%에서 하향 조정
▶ 애플, 2016 회계연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7.7%, 15.7% 감소해 팀 쿡의 연봉 15% 삭감
[Global ETF Comment]
▶ 장 중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의 연내 2회 기준 금리 인상 발언과 국제유가 강세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돼 글로벌 주식ETF 전반적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