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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Q와 P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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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시황 요약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신한]금융투자: 트럼프는 어떤 제조업에 주목할까

 

트럼프 취임식 이후 불확실성 완화. 연설 내용에서 향후 주도 산업 가늠해볼 필요

 

후보 당시 공언했던 제조업 부활과 일자리 회복에 대한 언급에 주목

 

자동차, 기계 등 내구재 제조업에 관심 가질 가능성 높다고 판단

                 

 

 

▪ 한국투자증권: 일본시장-Q와 P가 좋아진다

 

1. P와 Q가 동시에 좋아진다

- 일본 시장은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 보임.

- 2017년 엔화 약세 기조 유지될 전망. 가격 요인 외 기업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도 예상. 아베노믹스 도입 이후 진행된 기업 구조조정의 효과가 본격화되기 때문

 

2. 엔화 약세 기조 유지될 전망

- 미국 경기 회복, 기준금리 인상,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장기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지속될 전망. BOJ의 양적완화 정책도 현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

 

3. 핵심은 기업경쟁력 회복

- 2017년 일본시장에서는 환율보다 기업경쟁력 회복에 주목. 일본기업의 편더멘털 개선은 최근 발표된 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음. 2016년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Q 증가와 비용절감을 통해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의 실적 회복에 주목

 

 

 

[유안타증권]: 상하방 요인 공존, 그러나 환율은 안정으로

 

1) 한국 실물경제, 상하방 요인 공존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는 금리급등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 국정농단에 따른 경제심리 악화, 글로벌 저성장에 대한 우려들이 복합적으로 작용.
실제 실물경제지표들은 이러한 상황이 크게 반영되지 않는 모습. 미국 중심의 경기회복은 글로벌 수요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수출의 반등이 우선 목격. 한국의 생산지표 역시 11월 기준으로 반등에 성공.
국정농단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악화되었지만 실제 소매판매의 11월기준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4.1%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심리적 우려를 완화.

 

2) 4분기 평타만 기록해도 2016년 연간 2.8% 성장률 달성
결국 경제성장률을 결정하는 것은 심리지표가 아니라 실물지표임. 소비의 감소폭이 크지 않고, 4분기 성장률이 2.4%만 달성되더라도 2016년 연간 성장률 2.76%(반올림시 2.8%)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4분기 한국의 GDP성장률은 약 2.74%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연간으로는 2.84% 성장을 달성하였을 것으로 판단.
한국에서도 예외없이 생산자물가를 중심으로 물가상승이 발생하고 있으며, 노동시장 효율성이 견고한 점 등은 실물경기의 급격한 침체 가능성이 제한적인 것을 의미.

 

 

3) 환율의 빠른 안정세 움직임
원화는 달러에 비하여 강세의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 중 가장 먼저 반영되는 것은 금리입니다. 미국 금리는 12월에 2.5% 수준까지 급등했으나, 미국 물가는 1.7% 상승에 그침.
실제로 2016년 상반기 원달러 환율의 평균은 1180원, 하반기는 1139원 수준.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전의 하반기 평균은 1123원 수준. 급격히 높아진 환율이 안정되면서 금년 평균 1120원, 상반기 1140원, 하반기 1100원을 전망함

 

 

 

[미래에셋대우]증권: 중국 이슈 - 인민은행, 은행 자산관리상품 제한

 

- 올해부터 은행의 부외 WMP를 거시건정성평가(MPA)의 광의신용에 포함

 

- 중소형은행의 WMP 증가속도 제한, 전반적인 신용증가를 진정시키는 것이 주 목적

 

- WMP의 발행 감소, 위험자산 회피로 기타 주식, 외환 등 기타 자산으로 자금 이동 예상

 

- 중소형은행에 직접적으로 영향; MPA로 전반적인 디레버리징을 기대하기에는 무리

 

- 다만 통화정책 기조가 변화되면서 향후 디레버리징을 위한 정책은 지속될 것; 경기는 하향안정, 증시 상승에는 제한

 

 

 

▪ KB증권: 저무는 채권시대, 그래도 대안은 있다 - 트럼프 시대, 길을 묻다(2)

 

저무는 채권의 시대, 대안은 없을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채권시장의 과열은 [선진]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에서 비롯된 과수요와 유럽 재정위기와 같은 블랙스완 때문. 그러나 2016년 하반기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물가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준은 두번째 금리인상을 통해 금융긴축을 가속화하는 중.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ECB와 BOJ도 긴축의 시기를 놓고 고민이 시작되고 있음. 따라서 2017년은 채권의 투자 매력이 낮아지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신고가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

 

금리인하 구간에 있는 [신흥[]국] 국채, 美 하이일드/시니어론

앞서 살펴본 것처럼 통화정책을 통해 인위적으로 금리 하락을 유도해온 [선진]국과 달리 [신흥[]국] 채권의 매력은 일정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판단. 통화정책으로 금리인하 구간에 놓여 있는 [신흥[]국] 채권은 올 상반기까지도 접근 가능하며, 美 하이일드/시니어론은 기준금리가 상승하더라도 기업들의 부도율이 낮고, 경제 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익 저하 우려는 높지 않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