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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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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그동안 부진을 거듭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는 올해 미국 등 핵심 지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에 적자폭은 4410억원으로 지난해(1조2700억원)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소 연구원 은 "뿐만 아니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고급 가전 등은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사업으로 육성한다"며 "이를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의 자동차부품(VC) 사업부 성장성도 주목할 요인으로 꼽았다.

 

소 연구원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 기차 '볼트(Bolt)'가 판매를 시작했다"며 "[LG전자]는 배터리 팩과 모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관련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며 "VC 사업부는 연간 매출 3조4000억원을 올리면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연간 실적 추정치로 매출 56조9520억원과 영업이익 1조8110억원을 제시했다

 

KB증권은 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은 유지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소재식품과 바이오 사업부문의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소재식품 부문은 투입원가 상승, 바이오 사업은 유로화 약세 및 중국 심양공장 일시 중단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7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54.9% 증가한 수준이지만 시장 기대치인 1889억원보다는 낮다. 4분기 매출 전망치 는 전년보다 12.4% 늘어난 3조6800억원이다.

 

그러나 올해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실적 개선을 제한하는 요인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원가 부담이 커진 소재식품 판가 가 상향조정된 데다 중국 라이신 수급도 개선되고 있다"며 "이외에 가공식 품 부문도 신제품 판매호조 등으로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8889억원, 영업이익은 2412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 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