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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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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4일 [심텍]에 대해 지난 4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1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4분기에는 매출 2153억원과 영업이익 150억원을 올릴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3%, 24.0%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를 감안할 때 실적 호조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모바일 인쇄회로기판(PCB)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PCB 관련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체의 절반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도 심택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김 팀장은 판단했다. 중국 업 체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김 팀장은 "PCB 관련 제품은 중화권에서 여전히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낸드플래시 수요가 늘어나는 데 따른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심텍]의 실 적 추정치로 매출 8583억원과 영업이익 489억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4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음극재 캐파증설에 따른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정훈 연구원은 "2차전지 음극재 5호기가 완공되면 캐파는 연 8000톤으로 늘어나게  되고, 이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500억원에 가까운 규모"라며 "연결기준 매출액의 5%까 지 올라설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종시 음극재 공장내 5호기가 들어설 공간은 이미 기본 팹 시설이 갖춰진 상황이기 때문에 장비세팅만 되면 바로 돌릴 수 있다"며 "지난해 초 대비 캐파는 2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며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진 한국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업체로 추가 증설의 가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내 배터리 인증 노이즈와 상관없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성장 기조속에 음극재 부문의 주요한 공급자로, 가격 경쟁력에 기반한 물량 확대의 기회가 많아질 것

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키움증권]은 4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증설 

효과로 출하량 증가가 이어지며 2018년까지 실적 성장이 계속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

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3D 낸드, 올레드, 초대형 LCD' 증설 효과

로 [SK머티리얼즈]의 기존 특수가스(NF3, WF6) 출하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

다.                                                                            

                                                                               

3D 낸드와 초대형 LCD의 특수가스 사용량은 기존 2D 낸드와 LCD 대비 30% 이상 증가한

다. [SK머티리얼즈]는 [전방]산업의 성장 속에서 설비 확대를 통한 점유율 상승까지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017년은 제품의 수급과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보다는 출하량 증가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제품 조기 공급을 위해 일본 업체와 공동 설립된 조인트벤처 [SK]트[리켐]과 [SK]쇼와덴코

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제품 공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제품의

양산 본격화로 2018년에도 20~30%대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4일 [비상교육]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만57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기존 검인정교과서 매출에 초등 국정 교과서 매출이 추가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017~2019년에는 초등학교 과학·통합 국정교과서 낙찰로 연간 약 217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 쏠리던 [비상교육]의 실적 변동성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초등 국정교과서는 1년에 한번 공급되는 기 존 검인정과는 달리, 1·2학기 두 번에 걸쳐 공급되기 때문이다.

 

그는 [비상교육]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560억원, 영업이익은 19.7% 늘어난 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 진출이 진행되는 점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비상교육]은 지난해 9월 중국 최대 규모 교육그룹인 신[동방] 그룹과 유아 영어교육 컨텐츠 윙스(Win[gs])의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원은 "윙스는 올해 초 본계약 체결 후 연내 본격 적인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교육사업 1위 업체인 신[동방]을 통한 공급을 감안하면 윙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의 조기교육 시장이 고성장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 라며 "윙스 매출은 올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고, 중국 외에 동남아 및 중동지역 진출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비상교육]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2배로 동동그룹 대비 현저히 저평가 돼있다"며 "적극적인 매수전략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