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시황 요약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자식에게 물려줄 중국 주식
중국에서 장기 투자 종목 선정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
검증 기준: 1) 경제 사이클, 2) 진입장벽, 3) 성장성, 4) 밸류에이션, 5) 안정성
추천 종목: 텐센트, 평안보험, 메[이디], 항서제약, 벽수원
▪ [유안타증권]: 물가회복 가속과 실물경기의 국별 차별화
1) OPEC 감산 합의 성공, 12월 FOMC 주목
- 미국을 중심으로 물가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실업률이 전월 4.9%에서 금월 4.6%로 하락한 것으로 볼 때, 다음주에 예정된 12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상승시킬 것이 거의 확정적
- OPEC 회의에서는 산유량의 감산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짐. WTI 가격은 3거래일 연속으로 크게 상승하여 50불 수준을 넘어선 것이 확인. 물가상승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
2) 미국만큼만 다른 국가도 경기가 좋았으면
- 글로벌 제조업 PMI지수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줌. 즉 주요국 생산자들의 심리 자체는 큰 변동 없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실물지표로만 보면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엇갈린 상황이 이어짐. 유로존과 일본은 부진한 상황이 여전히 연출. 특히 일본의 생산경기에 선행하는 핵심기계수주는 (-)성장의 국면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음
- 소비지표 역시 미국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유로존과 일본은 부진한 모습이 지속. 회복 전망은 변함없으나 속도에 있어서 차별화가 발생
3) [신흥[]국]만큼은 여전히 기대감 형성
- 실제로 [신흥[]국]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할 필요. 유가를 필두로 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신흥[]국]의 통화가치 역시 강한 모습으로 유도할 가능성 높음
- 미국발 수요회복은 글로벌 물동량의 상승과 함께 중국 등 중간재 수출국의 경기회복에 많은 영향. 미국 ISM제조업지수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생산에 대한 수요와 함께 ISM 신규주문 역시 지속적 상승세가 유지
- 동 지수와 중국 및 한국의 수출실적이 동조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세계 교역량의 상승 기조에 따라 한국의 수출도 상승할 가능성
▪ [대신증권]: 12월 전망-투자매력도 높은 경기 민감주 찾기
1) 주간 전망
- KOSPI Band: 1,940~2,000p. 이탈리아 국민투표와 ECB 통화정책 사이에서 저점 형성 가능. KOSPI 1.950p 이하부터 적극비중확대 권고. Bottom Fishing에 집중할 때
2) 대외 환경 전망
- 11월 30일 OPEC 회의에서 감산합의. 1차 고비 긍정적으로 넘어섬
- 이번 주는 12월 4일 이탈리아 국민투표, 8일 ECB 통화정책회의 예정
- 시장 우려감은 증폭. ECB의 정책적 대응을 기대할 수 있어 저점매수 기회가 될 전망
- 달러/채권금리 상승탄력 둔화/하락반전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이탈 완화
3) 국내 변수 전망
- 환율/채권금리 상승세 둔화. 하향안정국면 진입 가능성 높아져. 외국인 수급 2주 연속 순매수
- 문제는 프로그램 매도.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앞두고 베이시스 축소로 인한 매물압력 지속
- 그러나 이번 주 후반부터 매수 우위 기대. 쿼드러플 위칭데이 통과 이후 연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 유입 예상
-12월 배당락까지 대형주 중심의 수급개선은 물론 수급 모멘텀 강화 시작
4) 업종 전략
- 내년 1분기부터 인플레 사이클 지속 전망. 경기민감 업종 주가 강세 예상
- 화학, 비철금속, 건설, 기계 투자매력도 높다고 판단
- 이번 주 초반 하락변동성 확대 국면이 전개될 경우 화학, 비철금속, 건설, 기계 업종 중심으로 비중확대
▪ 현대증권: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는 연말 주가 회복 기대
- 우리 증시 방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미 기대인플레-미 국채금리’ 스프레드 개선 여부 및 달러 약세 전환 여부 등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정치 불안 지속과 함께 국내 경제에 대한 신뢰 형성 여부도 취약하지만 남은 12월 1,950선 전후에서의 KOSPI 하방 경직성 확보와 함께 12월 중반 이후 주가 회복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 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200 시가총액이 기술적 측면에서 추세선 하단부 진입으로 반등 예상되고 P/E, P/B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200 지수가 Deep-value 구간에 진입해 있기 때문임. 이러한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200 지수의 Deep-value 진입으로 12월 증시 수급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한국투자증권: 12월 전략-기본으로 돌아간다
-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강화되는 시기에는 1) 미국, 중국, 인도처럼 단일화된 대규모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유리. 그렇지 않은 경우, 익숙했던 과거와 결별하고 고통스러운 구조조정 과정이 필요. 한국은 후자에 속함
- 중국은 트럼프 당선 이후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오히려 중국시장은 업종 대표주 중심인 [CS]I300 편입종목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
- 미국에서도 내수주와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세 확대. 특히 트럼프 당선 이후 스몰캡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트럼프의 법인세 공약 때문이라는 주장 많음
- 한국 경제의 변화 방향에 적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KOSPI200 지수의 복제 비중을 크게 낮추고 트래킹 에러를 높이는 방식이 대표적.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ESG 지수의 활용
- 12월 KOSPI 예상 밴드 1,950~2,050p
▪ [미래에셋대우]증권: 우호적인 경제지표 VS [신흥[]국] 리스크 지표 상승
- 시황: 트럼프 당선에도 12월 G3 PMI 제조업 지수 개선. 그러나 높은 수준의 달러와 금리 레벨은 [신흥[]국] 증시에 부담.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 손실과 조달 비용 상승이 나타나기 때문.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도 압력도 높아질 것.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KOSPI 1,950P이하에서 저가 분할매수를 하는 방어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이번 주 주목해야 할 3가지 경제지표 및 이벤트
: 1) ECB 정책회의, 2) 중국 수출, 3) 미국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