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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이슈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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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이슈 동향 - 받은글


. 인민은행, 11월 단기유동성 284억7천만위안 공급

- 인민은행은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를 통한 11월 유동성 공급액은 284억7천만위안이라고 발표

- 인민은행의 전체 S[LF] 공급액 중 55억위안은 하루짜리 2.75% 금리로 빌려줬으며 211억위안은 7일짜리 3.25%, 190만위안은 한달짜리 3.6%의 금리 적용

- 11월말 기준 S[LF] 잔액은 2천780만위안

- 인민은행은 또 같은달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7천390억위안 공급

- 6개월과 1년짜리 M[LF]가 각각 4천95억위안과 3천295억위안이었으며 11월말 M[LF] 잔액은 2조7천360억위안

- 인민은행은 또 세 곳의 국책은행에 355억위안의 담보보완대출(PSL)을 공급: PSL 잔액은 2조110억위안

- M[LF]는 인민은행이 2014년 도입한 정책 수단으로 상업은행과 정책성 은행들이 국채나 기타 우량채권, 중앙은행 어음 등을 담보로 제시하고 인민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가는 방식

- S[LF]도 인민은행이 우량채권을 담보로 받고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지만 M[LF]에 비해 만기가 짧음

- 인민은행이 2013년 금융시장의 유동성 위축에 대응해 처음 만들었음

2. 중국, 금 수입 제한: 달러 유출 차단·자본 통제 강화

- 중국 정부가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금수입 쿼터 강화

- 라이선스를 보유한 일부 뱅커들은 금을 수입하기 위한 정부 승인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이는 금수입을 제한해 달러 유출을 막아 위안화를 지지하려는 조치

- 앞서 국무원은 100억달러 넘는 해외 투자 혹은 10억달러 넘는 M&A를 금지하는 등 자본통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포함한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음

- 자본 통제는 위안의 추락을 막기 위한 것: 달러 대비 위안은 올 들어 -5.8% 하락

- 위안이 떨어지면서 중국자본이 금시장으로 몰리면서 수입제한이 가해졌음

- 최근 국제 금값이 떨어진 점도 중국 자본의 매수 자극

- 금의 수입쿼터 제한과 수요 증가에 중국 현지와 국제 금시세 격차는 지난 몇 주 동안 최대 46달러로 벌어졌음: 일반적으로 격차는 2~4달러 수준

- 금수입 제한이 지속된다면 국제 트레이더들이 중국의 시장 개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

- 홍콩, 스위스, 호주, 영국의 수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9월까지 905톤의 금을 수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