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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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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2>

 

[한국콜마] - [한국콜마], 캐나다 ODM법인 지분인수 - [대신증권]

 

캐나다 화장품 생산법인 지분 85% 취득: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합리적인 인수가는 긍정적

캐나다 화장품 ODM 기업인 CRS Cosmetic Solutions(CRS)의 보통주 85% 취득할 것을 공시. 인수 예상가액은 93억으로 현재는 의사결정까지 진행된 상황. 기존 100% 지분은 오너의 소유이며 지분매각을 통해 잔여지분만을 보유하게 됨. 지분 매각 이유는 오너 개인역량을 통한 확장에 있어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 향후 북미시장 확장을 [한국콜마]와의 협력을 통해 이어가기 위한 행보로 파악. 기존의 영업인력 및 경영진의 변화는 없으며, [한국콜마]는 향후 관리부문에서부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짐.

CRS는 1953년에 미국콜마가 100% 지분 투자하여 설립된 캐나다콜마로 자체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 2015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5억원, 21억원이며, PER 약 5.4배, PBR 2배 수준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인수한 것으로 판단됨. [한국콜마]의 실적 반영시점은 1분기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콜마]의 2017년연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약 3% 증가가 예상됨. CRS의 주요 고객사는 MaryKay, Cover FX, Sanofi 등이 있으며, 카테고리별 비중은 기초와 색조 화장품 각각 66%, 34%

[한국콜마]는 2016년 10월 13일 미국 ODM 업체 PTP 인수에 이어, 금번 캐나다 CRS를 인수하게 됨으로써 미국, 캐나다 지역의 생산공장을 확보하였음(PTP, CRS 합산 매출액은 약 800억원 예상). 2017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상향은 미미하나, 이번 행보는 Korean beauty의 관심도가 높아진 [선진] 북미 시장과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남미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이라는 중장기 성장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 합리적인 인수가와 기업의 향후 성장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9,000원을 유지함.

 

 

 

[F&F] - 군계일학(群鷄一鶴) - [신한]금융투자

 

침체된 아웃도어 시장에서 홀로 성장하는 디스커버리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고성장이 주가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2017년 디스커버리의 매출액은 2,558억원으로 21.0% YoY 성장하겠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 성장 둔화(2017년 +1.3% YoY)를 감안하면 독보적인 성장률이다. 2017년 전사 매출 내 디스커버리 비중은 55.5%(+6.5%p YoY)으로 예상된다. 2018년에는 매출액 5,030억원(+13.6% YoY)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겠다.

 

2017년 영업이익은 384억원(+20.2% YoY) 전망

보유 브랜드 3개(디스커버리, MLB, MLB KIDS)의 2017년 매출 성장률은 각각 21.0%, 4.1%, 8.3% YoY로 전망된다. 전사 매출은 4,609억원(+6.9% YoY)을 기록하겠다.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20.2% YoY 성장이 기대된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던 레노마 스포츠의 영업 중단(2016년 4월)과 디스커버리의 외형 성장 덕분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EPS 1,809원에 Target PER 13.0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PER은 2011년 이후 평균이다. 현재 12개월 선행 PER은 10.3배로 KOSPI 대비 7.0%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디스커버리 런칭 이후 받았던 평균 프리미엄 60% 대비 낮은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메리츠종금증권] - 성장은 수익을 선행한다 - IBK증권

 

증자와 캐피탈 인수는 성장을 위한 최선의 선택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2010년 메리츠종합금융과 합병하여 현재 종금업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증권사이다. 그리고 2015년 [아이엠]투자증권과 합병했고, 최근 [메리츠금융지주] 내 메리츠캐피탈 지분 100%를 2017년 4월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캐피탈 인수 후 [메리츠종금증권]의 자기자본은 약 2.2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 8월 금융위가 발표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 방안에 따르면,결국 정부가 증권사가 자기자본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사의 대형화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미 기업금융을 통해 수익 다변화를 시현하고 있고, 인수 후 캐피탈 성장이 증권사의 자기자본 증가에 영향을 주어 향후 증권사가 추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017년 당기순이익 2,601억원 YoY 2.8% 증가 예상

[메리츠종금증권]은 2017년 당기순이익 2,601억원으로 2016년 대비 2.8% 증가가 전망된다. 안정적인 기업금융 수익이 기대되고, 최근 지점 영업인력 고용 증가로 향후 증시 회복시 수익 개선폭이 커질 수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원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추정한 BPS에 적정 PBR 1.07배를 적용한 것으로 11월 30일 종가 3,545원 대비 29.7%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

 

 

 

[한화] - 실적 개선 속도 기대치 상회 - [교보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전년부터 이어진 [한화생명]·[한화]건설 등 계열사 우려에 따른 주가부진 불구, [한화]건설의 턴어라운드 바탕 계열사 실적호전지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 시현. 연간 영업이익 개선 당초 예상치 대폭 상회. 마라픽·얀부등 준공정산 불확실성 남아있으나, 지속적인 연결실적 개선으로 영향 크지 않을 전망. 하나 연내 해당 계열사 실적 호전에 따른 개별 불확실성 대폭 축소. 현재 주가 수준은 기준을 달리 봐도 상당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 매수추천.

 

3Q16 영업이익 6,600억원(YoY +544.3%, QoQ +20.2%),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3Q16 매출액 12조원(YoY +8.0%, QoQ +10.6%), 영업이익 6,600억원(YoY +544.3%,QoQ +20.2%), [한화]건설(YoY 흑전) 턴어라운드에 따른 기저효과 및 케미칼(YoY+53.6%)·테크윈(YoY +83.3%)·생명(YoY +50.2%) 등 주요 계열사 전년 대비 이익 개선으로 3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특히 15년 3Q 대량 손실(-2,840억원)을 기록한 [한화]건설의 영업이익(310억원) 달성은 고무적. 빅딜 등을 통해 새로 편입된 자회사 실적은 안정기에 돌입

 

2016년 영업이익 1.8조원(YoY +139.6%), 연간 실적개선 기대치 상회

4Q16 이후 [한화] 건설 주요 현안 공사인 얀부, 마라픽 등 준공정산으로 추가 비용 발생 가능하나, 기 확보된 비스마야 주택공사 매출 비중 확대로 추가 부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1) 현안 사업지 준공 이후 매출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로 건설 부문 연간 이익 흑자기조 유지. 2) 방산부문 호조에 따른 [한화테크윈] 이익 개선과, 3) [태양]광 및 유화부문 호조지속에 따른 케미칼 실적 개선 등으로 16년 연간 영업이익이 1.8조원(YoY +139.6%)에 이를 것으로 기대. 전체 실적 개선 추이 감안시 현재 주가는 상당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