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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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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2>

 

[F&F] - 기다리던 4분기 도래! - [유화증권]

 

올해 겨울 날씨 아웃도어 의류 업체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

-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고 건조한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지난 5년간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평균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간 횟수는 평균 19.4회였다. 하지만 따뜻한 겨울로 분류된 2015년은 같은 기간 13회였고, 올해는 평균보다 많은 21회로 평년과 같은 겨울 날씨가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한다.

 

16년 3분기 재고자산 회전율 2.6회로 상승(+46% YoY)

- 재고자산 및 재고자산 회전율은 의류산업에서 간접적 경영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 동사의 재고자산 회전율은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2.6회이며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F&F]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000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 동사의 2016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432억원 (+19.8% YoY), 영업이익 295억원(+55.9% YoY), 순이익 202억원 (+62.9% YoY)로 추정하며 12M Forward EPS 1,792원에 PER 12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22,000원을 산출했다.

 

 

[강원랜드] - 주가는 저점, 노이즈는 서서히 해소될 전망 - [신한]금융투자

 

4가지 노이즈는 해소될 전망: 새만금 카지노, 입장료 상승, 냉각기 제도, 기부금

1) 새만금 카지노: 지난주 지역의 한 방송사는 새만금 카지노 특별법과 관련된 몇가지 의혹을 보도했다. 새만금개발청이나 전라북도와의 상의 없이 법안이 추진되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사실 여부 확인은 힘들다. 다만, 특별법은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다. 반대 의견도 많은 편이다. 향후 새만금카지노 관련 노이즈는 힘을 잃을 전망이다.

2) 입장료 상승: 최근 국정감사에서 입장료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개별소비세법을 바꿔서 추진해야 하는 상황인데, 현 시점에서 법안 개정 가능성은 낮다.

3) 중독자 냉각기 제도: 2017년 4월부터 카지노 과다 출입자 냉각기 제도를 운영한다. 현재 1년에 180일 출입에서 최대 148일로 출입 일수가 제한된다. 연간 100일 이상 출입자는 약 2,100명으로 알려져있다. 148일 이상 출입자는 1,000명 미만이고 대부분 일반 고객들(Mass)로 추정된다. 중복 출입자를 포함한 연간 입장객이 300만명 이상이기 때문에 실적 하락 우려는 거의 없다.

4) 평창 동계올림픽 기부금: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3분기까지 50억원을 기부했다. 2016년에는 더 이상 없다. 논란(기부금 낼 이유는 없음)이 많지만 2017년에도 기부금 지출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당사는 기부금 지출(판관비) 금액을 150~200억원으로 추정한다(부정적 효과: 순이익 2~3% 하락으로 제한적).

 

2017년 실적 전망: 영업이익 6,775억원(+7.2% YoY) 전망

2017년 영업이익은 6,775억원(+7.2% YoY)으로 전망된다. 만약, 당사 추정치대로 기부금 200억원이 지출되면 6,575억원(+4.1% YoY)으로 소폭 낮아진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EPS 2,507원(기부금 반영 안됨)에 Target PER 20배(과거 10년 PER Band의 상단, 실적 개선 구간에 있기 때문)를 적용했다. 현 주가 기준 2016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2.98%(주당배당금 DPS 1,110원)이다

 

 

[태평양물산] - 리스크 상당 부분 해소 - [신영증권]

 

2016년 대규모 적자, 17년 실적 회복여부 관건

[태평양물산]의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5.2% 증가, 흑자전환한 9,055억원, 246억원에 달할 전망임. 우모사업부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올해로 일단락 되고 내년에는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전망임

 

우모사업부 Big Bath로 리스크 해소 의지

2015년 27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냈던 우모사업부에서 올해는 3분기 연결영업이익 누적 기준으로 이미 7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 옴. 아웃도어 업황 부진으로 우모 수요가 급감하며 매출도 크게 하락했을 뿐 아니라, 재고 역시 평가손실을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작년 말 일단락될 줄 알았던 관련손실이 올해 더 크게 반영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안긴 것으로 분석됨. 3분기 Big Bath를 통해 동사는 우모 관련 리스크를 2016년에 모두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임. 우모사업부 별도 기준 재고가 3분기 말 기준으로 6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이어서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됨

 

당분간 확인이 더 필요하다 판단, 중립 유지

회사의 의지와 계획대로 우모사업부의 리스크가 완화된 것인지, OEM의류업이 주력사업으로서 추후 꾸준한 마진 상승이 가능한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중립의견을 유지함. 이들이 증명되는 시점에 매수 의견으로 상향할 예정임

 

 

[대한유화] - 2017년 봄을 기다린다 - [신한]금융투자

 

비수기에도 선전: 4Q16 영업이익 757억원(+9.9% QoQ) 전망

4Q16 영업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9% 증가하겠다. 비수기(4분기) 실적이 성수기(3분기)보다 더 좋은 경우는 극히 드물다. 기저효과(3Q 설비 트러블, 환율 하락 vs. 4Q 환율 상승)도 있지만 4분기 석유화학 시황이 좋다.

11월 들어 주력 제품(HDPE/PP) 스프레드(vs. 납사)는 성수기인 10월보다 더 상승(+50달러/톤)했다. 실질 수요(중국 제조업 PMI 상승)가 양호한 가운데 투기적 수요가 가세했다. 복합적인 요인(트럼프 당선, 채권 시장 및 부동산 시장 혼란, 인플레이션 기대)으로 중국 내 부동 자금이 상품 시장(주요화학 제품들은 중국 선물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에 몰려들고 있다.

 

2017년 2가지 기대: 1) 유화 경기 호황 지속, 2) 생산능력 확대(규모의 경제)

2017년에 대한 기대는 더 크다. 영업이익(3,372억원, +5.1% YoY)이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전년도 수치(3,209억원)를 뛰어 넘겠다. 두 가지 이유다. 1) 2017년에도 유화 경기 호황 국면이 지속되겠다. 저유가와 공급 부족을 기반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호황 국면이 절정에 달하겠다. 2) 2017년 6월에는 설비 증설(에틸렌 47 → 80만톤/년)이 완료된다. [대한유화]와 같은 납사 크랙커가 규모의 경제를 갖추기 위해서는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이 80~100만톤에 도달해야 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00,000원 제시. 석유화학 섹터 최선호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00,000원(기존 265,000원)을 제시한다.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목표 PBR 1.3배(롯데켐과 동일)를 적용했다. 롯데켐 같은 대형 납사 크랙커보다 수익성(ROE)과 성장성(EPS 성장률) 측면에서 더 낫다. 그런데도 PER이나 PBR과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는 더 낮다. 중소형주라는 이유로 적정하게 평가를 받지 못했던 측면이 있다. 2017년 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갖춘다면 중소형주로서 할인 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