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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촛불집회 열기에 울고웃는 업체들…방한용품 `불티` 홈쇼핑은 `불똥` -매경
핫팩·장갑·다운재킷 등 이달판매 최고 240% `쑥`
TV홈쇼핑 매출은 반토막…히트상품 주말 집중편성
이번주 토요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방한용품 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영향도 있지만 촛불집회 참여를 위해 미리부터 방한용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게 소매업체들의 전언이다. 반면 TV홈쇼핑 업체는 매출 하락 우려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촛불집회에 집중된 국민 시선을 끌어오기 위해 인기 상품 중심으로 편성을 변경하고, 증정 행사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헬스·뷰티 매장 [CJ]올리브영에 따르면 11월 1~22일 핫팩, 손난로, 기모 레깅스(보온력을 높인 천으로 만든 레깅스) 등 방한용품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2% 증가했다. 온라인 몰에서도 방한용품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같은 기간 핫팩·손난로(29%), 머플러·스카프(30%), 장갑(67%), 귀달이 모자(46%) 등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아웃도어 회사도 '촛불집회 특수'를 누리고 있다. 11월 '블랙야크' 다운 패딩과 '디스커버리' 다운 재킷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60% 판매가 늘었다. 밀포드 다운 재킷도 20%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TV 앞으로 소비자를 끌어모아야 할 홈쇼핑 업체들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은 지난 12일 시위 때는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19일 시위가 열린 저녁 시간대에는 적잖은 타격을 입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A홈쇼핑은 주문 수량이 48% 감소(전년도 같은 주 토요일 대비)하면서 '반 토막'이 났다. B홈쇼핑은 오후 6~10시 매출이 1.6%를 기록했는데, 이 업체가 올해 들어 매출이 11%가량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로 봐도 무방하다. 이에 홈쇼핑 업체들은 이번주 토요일 방송을 앞두고 '매출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영업이익률 5% 밑으로 추락 -한경
.. 3분기 이익률 2010년 이래 최저
비효율의 대명사 GM보다 낮아 BMW 10.1%, 도요타 8.5%…글로벌 경쟁사들 이익 고공행진
경기부진·인건비 상승 등 악재 …수익성 악화로 R&D투자 소홀
24일 현대·[기아차]와 도요타,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10대 완성차업체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기아차] 영업이익률은 4.6%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의 분기별 영업이익률이 5%를 밑돈 것은 2010년 국제회계기준(IFRS) 시행 이후 처음이다. 주요 글로벌 완성차업체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한때 ‘비효율의 대명사’라고 불리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보다 수익성이 나빠졌다.
연간 영업이익률도 계속 내려가는 추세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현대·[기아차] 영업이익률은 9.5%에 달했지만 2013년 8.5%, 지난해 6.2%로 내려간 데 이어 올해 3분기까지 5.6%로 떨어졌다.
경쟁사들의 수익성은 양호한 편이다. 도요타 영업이익률은 8.5%에 달했다. 엔저를 등에 업은 도요타의 영업이익률은 2014, 2015년 2년 연속 10%를 넘었고 올해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독일의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는 10.5%, BMW는 10.1%를 기록했다. GM의 영업이익률도 6.6%로 작년(3.2%)보다 크게 뛰었다. 금융위기 이후 8년간 임금을 동결하며 체질을 바꾼 결과라는 분석이다. GM은 연간 영업이익률에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현대·[기아차]를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본 기업인 혼다와 닛산도 각각 7.0%와 6.1%로 현대·[기아차]를 앞서고 있다.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겪은 폭스바겐도 지난해 적자를 딛고 올해 3분기까지 5.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R&D 투자 재원 비상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악화는 세계 자동차 시장이 양호한 가운데 나타났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최대 시장인 중국의 10월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1813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었다. 유럽은 1274만여대로 6.9% 증가했다. 미국은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한 작년보다 0.2% 감소한 1230만여대다. 현대·[기아차]도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은 늘었지만 경쟁 격화로 마케팅 비용이 늘었다. [현대차]의 3분기까지 마케팅 비용은 2조395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했다. [기아차]도 전체 매출에서 판촉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6%에서 4.8%로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현대·[기아차]가 강점이 있는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 부진, 엔화의 상대적 약세, 노동조합 파업에 따른 각종 비용 증가 등 악재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영업이익률 저하로 미래차 경쟁을 대비할 R&D 투자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도요타는 R&D에 2014년 1조50억엔(약 10조5300억원), 2015년 1조560억엔(약 11조600억원)을 쏟아부었고 올해는 1조800억엔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R&D 투자는 지난해 3조3656억원으로 도요타의 3분의 1 수준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36억유로(약 16조9300억원)를 R&D에 지출해 현대·[기아차]의 다섯 배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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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Nov 24, 2016, - U.S. Markets closed for Thanksgiving Day (휴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