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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방향성 결정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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ü 보다 긴 흐름에서 글로벌 증시 방향성 결정 요인은 ‘금리 속도와 기대인플레이션 속도’의 차이라고 판단하고 있음. 그리고 향후 이들 2개 변수들간의 속도 측면에서 통화정책에 의해 결정되는 금리 속도보다는 재고조정 및 투자 증가율 그리고 국제유가 변화율이 반영되는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 속도가 빠를 가능성(=각국 재정 및 통화정책에 의해 용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재와 같은 선진국보다는 신흥국 그리고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중심의 증시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ü 그러나 짧은 호흡에서 보면, 지난해 4분기 우리 증시 흐름(2015년 4분기 KOSPI 하락 - 달러 강세 & 유가 하락)을 참조해 보았을 때, 연말까지 남은 2개월동안 우리 증시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달러 약세(=>파운드화 및 유로화 강세 또는 위안/달러환율 상승 속도 조절)가 필요해 보임. 시장 대응에 있어서는 KOSPI 대형주 중심, 업종 선택에 있어서는 4분기 실적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업종인 에너지, 철강, 화학, 건설, 조선 등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