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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단기 저점을 확인한 후 방향성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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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단기 저점을 확인한 후 방향성 탐색 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주도주로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관망 분위기가 우세해 낙폭과대 대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코스피는 지난 6일에서 17일까지 단기 고정을 마무리하고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60일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 아직 방향성은 없지만 8거래일 연속으로 나타나던 하락조정이 마무리된 점은 의미가 있다. 주요 이평선 가운데 5일선, 20일선, 60일선이 한 곳으로 모이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국내 증시가 단기 저점을 확인한 후 방향성 탐색 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주도주로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관망 분위기가 우세해 낙폭과대 대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코스피는 지난 6일에서 17일까지 단기 고정을 마무리하고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60일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 아직 방향성은 없지만 8거래일 연속으로 나타나던 하락조정이 마무리된 점은 의미가 있다. 주요 이평선 가운데 5일선, 20일선, 60일선이 한 곳으로 모이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우선 코스피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상승삼각형을 형성하고 있다. 주요 이평선이 밀집한 상황에서 단기 방향성이 위쪽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증권 김정환 연구원은 20일 “전 고점인 171만6000원 돌파시 패턴이 완성되는 형태로 코스피도 전 고점인 2070선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할 때로 분석된다. 그 중에서도 낙폭과대주인 LG화학, SK텔레콤, 호텔신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 연구원은 “LG화학의 경우 박스권 하단에서 ‘3중 바닥’을 형성한 후 최근 기관과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조만간 수급선인 60일선과 하락추세선 돌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상승삼각현 패턴으로 진행 중이다. 저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 요소다. 단기적으로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곳은 전 고점이자 상승삼각형의 윗변에 해당하는 지수인 2070p 내외이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2010~2070p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달리 코스닥지수는 대칭삼각형으로 진행 중이다. 660p를 하회한다면 1차적으로 전 저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10월 들어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거래량도 우려된다. 그는 “650~670p에서의 움직임을 염두에 둔 시장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선 코스피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상승삼각형을 형성하고 있다. 주요 이평선이 밀집한 상황에서 단기 방향성이 위쪽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증권 김정환 연구원은 20일 “전 고점인 171만6000원 돌파시 패턴이 완성되는 형태로 코스피도 전 고점인 2070선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할 때로 분석된다. 그 중에서도 낙폭과대주인 LG화학, SK텔레콤, 호텔신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 연구원은 “LG화학의 경우 박스권 하단에서 ‘3중 바닥’을 형성한 후 최근 기관과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조만간 수급선인 60일선과 하락추세선 돌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상승삼각현 패턴으로 진행 중이다. 저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 요소다. 단기적으로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곳은 전 고점이자 상승삼각형의 윗변에 해당하는 지수인 2070p 내외이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2010~2070p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달리 코스닥지수는 대칭삼각형으로 진행 중이다. 660p를 하회한다면 1차적으로 전 저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10월 들어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거래량도 우려된다. 그는 “650~670p에서의 움직임을 염두에 둔 시장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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