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로스웰(900260)

728x90

* 로스웰(900260)(하이투자 이상헌)


전기차 부품 매출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 배당 등 주주친화정책으로 신뢰성 회복될 듯

국내 투자자들은 과거 사례 등으로 인하여 근본적으로 중국기업에 대한 불신이 있기 때문에 향후 중국기업의 경우 이러한 불신을 해소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치 등을 수행하여 신뢰성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동사의 경우 지난 9월 21일 올해 순이익의 16% 현금 배당 계획을 공시하여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침에 따라 신뢰성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사무소를 설치하여 국내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최근에 다기능으로 확장 가능한 차량용 데이터 지능 시스템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 프로젝트가 중국 강소성 중점 성과전환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1,000만 위안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받음으로써 동사 실체에 대한 확실성을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전장부품 성장과 더불어 신규사업인 전기차 부품 사업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지난해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등극하였으며, 이 중 전기버스는 중국 전기차 매출액의 37%를 차지하면서 전기차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올해부터 동사는 신규사업으로 전기차 부품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올해와 내년에 걸쳐서 동력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순차적으로 증설 중에 있다.

올해 6월부터 포튼버스 600세트, 중퉁버스 500세트, 체리 500세트, 아시아스타 250세트 등 총 1,850세트의 전기모터/동력 배터리팩 등을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전기차 부품 매출이 55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내년에도 신규 거래처 확대 및 증설효과 등으로 전기차 부품 매출 증가가 전망되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 신뢰성 회복하에서 실적 턴어라운드로 향후 리레이팅 가능할 듯

동사의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기준 PER 9.7배, 2017년 예상기준 PER 7.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상태이다. 신뢰성 회복 환경하에서 전기차 부품 매출증가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등으로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첨부파일: <http://www.hi-ib.com/upload/R_E08/2016/10/[10072346]_90026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