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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0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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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머티리얼즈(020150)(하이투자 이상헌)


Full Capa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 지난해 자회사 리스크 해소로 올해부터 흑자전환 뿐만 아니라 실적증대의 발판 마련 될 듯

동사의 실적은 지난해까지 부진하였는데 이는 자회사인 일진LED와 오리진앤코의 적자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 일진LED의 지분증권 981억원을 전액 감액 처리하였으며, 캐나다 SPA 브랜드 Joe Fresh를 운영하였던 오리진앤코에 대하여도 영업중단에 따른 손실처리를 완료하였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일진LED와 오리진앤코에서 연간 300억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흑자전환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향후 실적증대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 이차전지용 CAPA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동사의 CAPA는 ICS(PCB용 일렉포일) 연 14,160톤, I2B(이차전지용 일렉포일) 연 10,800톤 이었다. ICS(PCB용 일렉포일)의 경우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에 I2B(이차전지용 일렉포일)는 수익성이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 등 중대형 이차전지 수요 증가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CAPA 측면에서 ICS(PCB용 일렉포일)를 감소시키는 대신에 I2B(이차전지용 일렉포일)를 확대하는 설비전환을 한 결과 올해 5월 기준으로 ICS 연 7,000톤, I2B 연 16,000톤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향후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다.  


■ 전기차 시장 성장이 물량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혜 가능할 듯

전기차 등 중대형 이차전지용 일렉포일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SDI, BYD, LG화학 등이며, 월을 거듭할수록 그 양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Full Capa로 가동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과 더불어 향후 전기차 완성업체의 공급 증가 등을 고려할 때 기존 거래처의 물량 확대 뿐만 아니라 신규 거래처 확보로 인하여 괄목상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파일: <http://www.hi-ib.com/upload/R_E08/2016/10/[10072430]_02015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