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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리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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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이승혁/박기흥] 갤럭시노트7 리콜 이슈 관련 업데이트-5: 예상할 수 있는 부정적 상황들은 이미 대부분 노 출된 것으로 판단

- 지난 9일부터 리콜 보다 더 수위가 높은 조치들이 국내외에서 연이어서 나타나면서 12일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

- 하지만 1)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정부기관, 소비자 보호기관, 항공사 등이 이미 갤노트7의 사용중지를 권고했고, 2) 삼성전자도 글로벌로 사용중지 성명을 발표했으며, 3) 주택화재, 자동차화재, 아이 손에서 폭발 등 상상할 수 있는 사고들이 이미 발생한 점들을 감안하면,

- 예상할 수 있는 부정적 상황들은 이미 대부분 노출된 것으로 판단

- 극단적인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 리스크 요인들로는 1) 배터리 이외의 결함으로 갤노트7이 폭발하는 경우, 2) 삼성전자가 집단소송을 당하는 경우, 3) 징벌적 손해배상에 해당되는 경우 등인데,

- 현재까지 자체 조사결과 1)의 가능성은 현격히 낮고, 삼성전자가 배터리가 아닌 제품 자체를 자발적 리콜한 것을 감안하면 2)와 3)의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판단

- 1) 최근 갤노트7의 리콜 이슈로 갤S7 시리즈의 3Q16 판매가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내는 점과 2) 리콜에 따른 직접적 비용지출이 워낙 큰 점 등을 감안하면 갤노트7의 판매대수 하향조정에 따른 하반기 삼성전자 IM의 영업이익 추가적 하향조정폭은 이제는 매우 제한적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