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불황형 흑자시대

728x90

[NH투자/김재은] 퀀트-로(路)

9/5 불황형 흑자시대(3)

■ 실적 컨센서스던 GDP 성장률이던 향후에도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리라 전망. 그러나 주요국 대비 우수한 매출 회복, 구조조정의 선순환 효과, 수출주의 매출 둔화세 완화에 주목

■ 이익 전망치 상향에도 불황형 흑자 우려

- 경기민감 업종 및 수출 기업의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이 KOSPI 이익모멘텀을 주도

- 한편, 매출액 전망치는 좀처럼 모멘텀을 갖지 못하고 있음

- 이는 불황형 흑자 패턴. 즉, 매출액이 정체된 상황에서 원가하락,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기업 이익의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음

■ 실망감보다는 기대감을 갖자

- 첫째, 한국 매출은 글로벌 주요국과 비교하더라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매출이 아닌 이익모멘텀 측면에서도 우수

- 둘째, 체질 개선이나 구조조정이 활발히 진행된다면 산업의 수익성은 물론 향후 성장성 회복에도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 올해 들어서 그런 사례가 다수 발생

- 셋째, 수출주의 매출 둔화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 대표적으로 철강,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 매출 감소 폭이 완화될 수 있는 종목에 주목

- 한국수출입은행의 3분기 수출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산업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 하지만 8월 수출 데이터에서 엿볼 수 있었듯이 수출이 개선되고, 이에 따라 매출액이 예상을 상회한다면 서프라이즈 효과는 더욱 클 것

- 현재 컨센서스로는 전년대비 매출액 정체가 예상되지만, 최근 애널리스트의 매출액 전망치가 개선되면서 매출 감소폭이 완화될 수 있는 종목

- 기업은 POSCO, LG디스플레이, 서울반도체, SK하이닉스, 일진머티리얼즈

■ [NH투자/김재은(퀀트), 02-768-7696]


위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거부 : 080990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