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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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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
9/1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T.3771-7547)
[9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마지막 승부

* 9월 증시는 경기 대비 위험지표 상승속도가 빨라질 가능성 있어 변동성 확대 위험 큼(9월 KOSPI 예상밴드 1,980~2,100pt). 단 조정 국면에서 주식비중 확대 권고(하반기 KOSPI 예상상단 2,200pt)

* ①2004년 6월 첫 기준금리 인상 전후로 S&P500지수는 이중 바닥 형성 후 주식시장은 상승기조 유지 ②미국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 높아진 만큼 가치주 비중 확대 필요 ③미국 CEO/기업 자본지출 서베이 개선, 재고보충 수요 있을 것. 씨클리컬 업종 강세 전망

* 2010년 9월~11년 5월 KOSPI 기존 박스권 돌파 후 2,200pt까지 상승. 2010년 KOSPI순이익 91.3조원 사상 최고. 2010년 11월 연준 QE2 발표(유동성 확장). 올해 KOSPI 순이익 107.5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예상. 미국/중국 재정지출, 유럽/일본 자산매입 확대 통해 재정과 통화정책 공조 형성 기대

* IT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 투자 개선과 이익증가, 국내 IT 무역흑자 증가, 글로벌 IT하드웨어 ETF로의 자금 유입 지속과 기관 추가적인 비중 확대 가능성 높아 긍정적

* ①삼성전자(PER 10배/EPS증가율 +24%/배당수익률 1.6%)의 경우 그룹지배구조 개편 및 사업분할 이슈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애플(13배/-11%/2.0%)과 TSMC(15배/+3%/3.6%)대비 할인된 밸류 재평가

* 소재와 산업재는 올해 국내 상장기업 이익 증가 기여도가 가장 높음. 2002~04년 일본 구조조정 생존기업이었던 신일철주금은 수익성 개선과 2000년대 중반 일본 증시 주도주. 중국 경기-구리 수입-글렌코어 주가 연관성 높음. 글렌코어 주가는 5월 말 대비 +41% 상승

* ②현대중공업(PBR 0.54배) 산업재 중 이익개선 기여도 가장 높음. 국제유가와 BDI 강세, 산업재 강세 환경, 두산그룹과 현대중공업 기관 순매수 강도 4.2%와 3.2% 감안 시 추가 비중 확대 가능

* ③POSCO(PBR 0.42배/배당수익률 3.5%)는 중국 지방정부 권한 축소 통한 구조조정 강화와 4분기 철강기업 M&A 증가 가능성 감안 시 관심 필요. 9~12월(배당락 이전)까지 고배당주 강세 환경

* [투자 참고1]산업재 섹터와 주가 연관성 가장 높은 업종 은행(상관계수 0.81) [투자 참고2] 삼성그룹과 현대중공업의 변화로 인해 보유지분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는 KCC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