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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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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식약처로부터 바이로메드의 VM-202 CAD(허혈성심장질환) 2상 승인이 떨어졌다.

VM-202의 출발이 혈관협착이 발생하는 허혈성 질환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다른 질환의 적용증으로 확대되었던 만큼 CAD2상임상승인의 의미는 남다르다.

전세계적으로 허혈성 질환을 적용증으로 수많은 물질과 다양한 DDS(약물송달시스템)를 통해 임상들이 진행돼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바이로메드처럼 뚜렷하며 뛰어난 데이터를 만들어 낸 곳은 아직까지 없다고 보고된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의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관이 협착되거나 막히게 되어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것이며 선진국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관상동맥이상으로 손상된 심장 근육은 다시 피를 보내도 회복되지 않으며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해 혈관이나 심장근육을 복구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공 사례가 없다.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CAD 임상 1상은 심장의 관상동맥 우회술의 시술과 더불어 관상동맥후회술로 치료할 수 없는 심장의 근육에 VM202를 투여 되었으며 이러한 1상의 결과는 VM-202 CAD를 투여 받은 환자의 심장 근육이 정상심장 근육과 동일한 두께로 균일하게 생성됐다. 혈류 역시잘 흐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임상 결과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