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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대비 낮은 밸류 + G2경기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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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실적대비 낮은 밸류 + G2경기모멘텀 => 수급 개선 



                                                                                       시장전략팀


Market Strategy : 기업실적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 외국인 및 기관의 수급 개선 유발  


- KOSPI 종가 기준으로 연중최고치(=2,027.34pt) 기록. 외국인의 선물(=7,440계약) 및 현물(=1,870억원) 동시 순매수 & 기관 순매도 압력 축소(특히, 금융투자 4일 연속 순매수 및 투신 순매도 약화) 등 수급 개선이 눈에 띔.

- 이와 같은 KOSPI 연중최고치 기록과 외국인 및 기관 수급 개선은 다른 무엇보다 기업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어 실적/밸류 측면에서 충분한 상승 잠재력을 보유했기 때문임.

-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선물 포지션과 투신 환매 압력이 중요해 보이며 글로벌 산업 수요측면에서는 유가 대비 금속 및 구리가격의 상대가격 개선 지속 여부 그리고 (+)권에 진입한 G2경기 모멘텀의 추가 개선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Derivatives Strategy : 선물 외국인 일본 엔화 급락에 연동되며 누적 순매수 포지션 확대 →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점 기록, 지수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 부여


- 선물 외국인의 순매수 누적 포지션이 박스권 상단부를 돌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전일 선물 외국인은 엔화 급락과 니케이 지수 급락과 연동되며 약 7,500계약의 대규모 순매수를 보이며 누적 포지션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연중 최고점을 기록하였음

- 전일 선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는 유의미한 지수의 방향성을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선물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포지션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함과 동시에 대규모의 미결제 증감을 수반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임. 이는 선물 외국인이 지수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되며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할 수 있다고 판단됨.

- 다만, 기관들의 코스피 박스권을 가정한 차익 실현 성향의 기관 매물(펀드 및 ETF관련 매물) 규모 역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은 유의할 필요가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일에 이어 선물 외국인의 순매수 양상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경우 현물 외국인 PR 비차익 부분이 재차 기관의 매물 물량을 소화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


섹터 Up & Down : 어닝시즌 본격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에 우선 관심 필요   


-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 이번 주 주요 업종 대표주의 실적 공개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종목별 실적 결과와 향후 전망에 주목할 필요.

- 이번 2분기 어닝시즌에서 LG생명과학, 롯데정밀화학, 두산인프라코어,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 전일 실적을 공개한 효성(분기/반기 사상 최대치), 현대차도 서프라이즈를 기록. 반면, 호텔신라, 삼성전기, 고려아연 등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공개

- 이번 주 후반에는 기아차, 현대중공업, LG이노텍, 현대모비스, 현대건설(27일), 롯데케미칼, NAVER, 대림산업(28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29일)등의 실적 결과에 주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