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센터]
■ S-Oil: 화학/정유 백영찬
- 2분기 매출액은 4조 1,9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6,429억원으로 6% 증가함. 컨센서스(OP 5,631억원)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실적을 시현.
- 3분기 매출액은 4조 1,574억원으로 전년대비 6% 축소되지만 영업이익은 3,362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 계절적 수요감소와 gasoline 고위재고로 인해 3분기 정제마진은 전분기대비 하락할 전망. 다만 8~9월에는 정제설비 가동률 조절과 정기보수로 인해 정제마진 반등이 예상. 또한 하반기에도 신규증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마진은 단기저점으로 판단됨.
- S-Oil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
■ LS산전: 지주/복합기업 전용기
- 2분기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대손충당금 영향이 대부분
- 중소기업에 공급한 태양광 모듈 등에 대한 매출채권 대손처리비용 90억원을 반영한 결과
- 3분기는 YoY로 전력인프라 신규 수주가 감소하여 마이너스 성장 예상
- 전년도 3분기에 전력시스템과 자동화솔루션 부문에서 수익을 인식해 550억원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 이번 3분기에는 이러한 기저 영향과 이라크의 전력시스템 기성증가 대체할만한 신규수주가 부족
- 연간으로는 전력기기 판매호조, 해외법인 실적개선의 영향으로 플러스 5% 정도 영업이익 성장예상
- 하반기 국내 및 해외에서 스마트에너지시스템 추가수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수익률 3.4%로 배당 투자 매력도 충분한 가격대에 진입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000원으로 하향조정